[자료제공: 에이시티게임즈]
- 베트남 최대 로열티 플랫폼 회사 탭탭과 협업,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장 목표
- 양사의 시너지 통해 게임을 넘어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는 ‘비욘드 게이밍’ 목표에 첫발
- 산리오 캐릭터 IP 활용한 신작 출시 예정, 미국 지사 설립 통해 글로벌 게임 서비스 집중
에이시티게임즈는 베트남 탭탭과 베트남 모바일 게임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에이시티게임즈의 정세진 대표, 박정환 CGO, 탭탭의 부 안 주이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에이시티게임즈의 게임 개발 경험과 탭탭의 기술 및 플랫폼 운영 노하우 등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해 베트남의 게임 및 플랫폼 시장 내 경쟁력 확보,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장을 목표로 한다.
에이시티게임즈는 탭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및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게임을 넘어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는 ‘비욘드 게이밍’이라는 목표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에이시티게임즈 정세진 대표는 “탭탭과 제휴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요 플랫폼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시티게임즈는 지난 3월 산리오코리아와 헬로키티를 비롯해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쿠로미, 포차코 등 여러 ‘산리오 캐릭터’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신작 캐주얼 게임은,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아 관심 받을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지사 ACTIVERSE 설립을 통해 향후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