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월 14일에 발매 예정인 <진·여신전생5 Vengeance>의 '복수의 여신 편'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새로운 모습과 코시미즈 하야오를 비롯한 캐릭터 및 새로운 악마의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주인공/나호비노
도쿄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소년. 아오가미와 융합하여 악마에게 대항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나호비노'로 변모하게 된다.
코시미즈 하야오(CV.Kenjiro Tsuda)
'도쿄에서 발생한 이변을 조사하고 그 범행을 저지하는 임무를 너희가 도와줬으면 한다'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이자 베텔 일본 지부 대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지략이 풍부하다. 이치로 일행에게 악마 소환 프로그램을 주며 베텔에 협력해 달라고 부탁한다.
아브디엘(CV.Romi Park)
'나호비노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신이 정한 규칙이지' 베텔 본부를 통괄하는 천사.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매우 엄격하며 베텔의 질서를 어기는 자는 용납하지 않는다. 신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여 신이 정한 질서를 지키는 것을 1순위로 두고 있다.
야쿠모 쇼헤이(CV.Tomokazu Sugita)
'어떤 상황이 됐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는다… 그런 인간만이 살 가치가 있지' 다아트를 나아가는 주인공 앞을 가로막는 수수께끼의 남자. 스스로에 대한 얘기는 많이 하지 않지만, '악마를 사냥하는 자'라고 소개한다. 그 목적과 정체는 알 수 없다. 악마 여와와 함께 행동한다.
여와(CV.Ayana Taketatsu)
'야쿠모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었을 때 내가 그곳에 존재할지 여부는 사소한 일이다'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어떤 목적으로 야쿠모가 어릴 적부터 함께 행동하고 있다. 야쿠모와 함께 주인공 앞에 갑자기 나타난다.
만세마트(CV.Wataru Takagi)
'저는 빛의 왕국을 바라는 천사입니다' 베텔 본부에 소속된 대천사. 신으로부터 인간을 유혹해 신앙심을 시험하는 일을 허락받았다. 그가 관할하는 대륙 지역에 해를 입힌 카디슈투를 쫓아 도쿄로 향한다. 도쿄에서 일어나는 변이와 무언가 관련이 있는 듯하다
'요정' 나호비호
본 타이틀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합일신 같은 모습을 한 잭 프로스트. 눈 오는 날 아침을 좋아해서 언젠가 은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신' 아마비에
본 타이틀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악마. 에도 시대, 히고노쿠니에 나타났다는 일본의 요괴로, 빛나는 바닷속에서 나타나 사람들에게 예언을 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