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서머너즈 워'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으로 구현될 다양한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일부 모습 등을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카마도 탄지로, 카마도 네즈코,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비라 이노스케, 암주·히메지마 교에이 등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속 다섯 명의 등장인물을 컬래버 캐릭터로 추가하고, 이들의 기술들을 속성별 연출로 구현해 볼거리를 더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는 또한 스킬을 사용할 때 성우의 목소리가 재생되고,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작품 특성을 반영해 컬래버 기간 동안 천공의 섬의 시간 배경이 처음으로 밤이 되는 등, 여러 세심한 연출로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컴투스는 오는 9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1월 4일에 업로드된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 티저 영상 게시물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후 구글 폼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신비의 소환서를 비롯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서머너즈 워' 실물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개발자 영상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및 컬래버레이션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멸의 칼날은 Ufotable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고토게 코요하루가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에서 발간된 원작은 총 23권까지 발행돼 누적 발행 부수 1억 5000만부를 돌파했다. 귀신에게 가족을 잃은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돌려놓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사람과 귀신의 애틋한 이야기, 귀기 어린 검투, 매력적인 캐릭터, 이따금 등장하는 코믹한 장면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5월 4기 '합동 강화 훈련편'이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