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전 세계 게임쇼에서 호평!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지스타2024’에서 진행한 첫 국내 공개 시연에서 특유의 액션 쾌감으로 현장을 방문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카잔’은 올 하반기 독일 ‘게임스컴’에서 서구권 유저를 맞이한 후 패키지 게임 강국인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도 ‘카잔’의 시연을 위해 전시 오픈부터 넥슨 부스에 인파가 몰리는 등 거침없는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지스타 2024 넥슨관 부스 전경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지스타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넥슨은 총 120대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카잔’의 국내 첫 공개 시연을 진행했다.
지스타 시연에서는 ‘카잔’의 서사를 감상하고 주요 게임성을 익힐 수 있는 초반부 ‘하인마흐’ 구간을 비롯해 묵직하고 강렬한 액션을 특징으로 하는 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특히,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에 걸맞게 극대화된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콘솔패드로 시연을 진행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스타 2024에서 '카잔'을 체험하는 관람객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카잔’의 액션과 보스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호쾌한 타격감에 호평을 보냈다. 특히 보스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략적인 전투는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플레이어들은 반복적인 도전을 통해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고, 다채로운 스킬과 아이템을 조합해 공략할 수 있다. 최적의 타이밍을 찾아 보스전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 공방은 물론 전략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던전앤파이터’ 세계관 기반의 심도 있는 스토리와, 이를 더욱 몰입감 있게 연출하는 카툰 렌더링 그래픽의 조합은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살렸다는 피드백이 주를 이뤘다.
이와 같은 이용자 피드백은 실제 개발진이 목표한 ‘카잔’의 방향성과도 일맥상통한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카잔’은 탁월한 타격감을 지닌 하드코어 액션 RPG로, 서사에 몰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트 그래픽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합리적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준호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시 “가장 자신 있는 요소를 꼽자면 콘솔 플레이 형식에 어울리도록 최적화된 조작감”이라며 완성도 높은 전투신 개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쏟아지는 호평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플레이에 대한 입소문이 더해져 부스 주변에는 오전부터 ‘카잔’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긴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실제로 플레이를 마친 관람객들은 “전투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인상 깊게 즐긴 게임으로, 2025년 출시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외 유명 게임 웹진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카잔’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에도 “이 게임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애니메이션 스타일 그래픽이 환상적이다” 등 많은 해외 게이머들의 ‘카잔’을 향한 관심이 나타났다.
지스타 2024 '카잔' 시연 부스
‘카잔’은 올해 하반기부터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게임쇼’ 등 단독 부스로 연속 출품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끈 바 있으며, 이번 ‘지스타2024’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어 국내외 전방위에서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네오플의 첫 PC 및 콘솔 패키지 게임 개발임에도 매 시연마다 보스전의 재미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며, ‘액션 명가’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PD는 “2025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만의 독보적인 액션을 지스타 관람객 분들께 선보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카잔’은 편리한 조작감으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들이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보다 완성도 높은 전투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GS 2024 '카잔' 시연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