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액션 MORPG <프로젝트 블랙쉽>의 세계관 소개 영상을 공개한다. 암울한 중세,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파해치는 특무기관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네오위즈게임즈는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신작 MORPG <프로젝트 블랙쉽>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파괴액션을 앞세운 <프로젝트 블랙쉽>은 강렬한 액션 외에도 독특한 세계관을 특징으로 한다.
<프로젝트 블랙쉽>의 ‘블랙쉽’(Black Sheep)은 중세시대에 초자연적인 현상을 파헤치는 특무기관을 뜻한다. 게임은 중세시대에도 당시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물리 현상이 있었다는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 유저는 이러한 초자연현상을 파헤치는 교황청 직속 특무기관 ‘블랙쉽’의 일원이 되어 사건을 조사하고 비밀을 알아내야 한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이러한 독특한 세계관을 유저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윌드 다이내믹’이라는 요소를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유저가 탐사해야 하는 던전은 시간이나 날씨 등의 의해 유동적으로 변화한다. 몬스터 구성이나 인공지능(AI), 함정 등은 물론이고 날씨와 시간, 빛의 감도 변화에 따라 플레이를 좌우할 수 있는 요소를 넣어 유저가 느끼는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네오위즈CRS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프로젝트 블랙쉽>은 2014년 1분기에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 <프로젝트 블랙쉽> 제작발표회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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