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베요네타 2>의 E3 2013 체험버전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E3 2013 닌텐도 부스 체험존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다. 화면을 보라색으로 가득 물들인 화려한 그래픽부터 공중을 자유롭게 날며 거대 괴수와 싸우는 정신 없는 전투까지, 실체를 공개한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베요네타 2 | |||
개발 |
플래티넘 게임즈 |
발매일 |
2014년 |
장르 |
액션 |
기종 |
Wii U |
Wii U로 개발된 <베요네타 2>는 일반조작과 터치조작, 두 가지 조작방식을 제공한다. 일반조작으로는 아날로그 스틱과 십자키, 버튼을 이용해 전작 <베요네타>와 비슷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터치조작으로는 터치스크린 안에서 공격과 회피, 이동 등 모든 액션을 할 수 있다. 적을 터치해서 공격하고, 화면을 슬라이드해서 이동과 점프를 하는 식이다.
마법 게이지가 가득 차면 ‘움브란 클라이맥스’라는 일종의 강화상태에 돌입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전투 중 미리 정해 놓은 무기세트로 바꿀 수 있는 것도 <베요네타 2>의 특징이다.
여기에 베요네타를 도와주는 동료마녀 ‘잔느’가 등장한다. 영상에서는 적에게 끌려간 잔느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베요네타를 볼 수 있다.
머리카락을 엮어 강력한 마수를 소환하고, 타이밍에 맞춰 적의 공격을 피하며 시간을 멈추고, 과격한 고문(?)을 가하는 전투 방식은 여전하다. <베요네타 2>는 2014년 Wii U로 독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