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마리오 카트 8>의 E3 2013 버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Wii U로 체험해 본 <마리오 카트 8>은 시리즈 특유의 경쾌한 느낌을 유지한 채 반중력 트랙으로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마리오 카트 8 | |||
개발 |
닌텐도 |
발매일 |
2014년 봄 |
장르 |
레이싱 |
기종 |
Wii U |
<마리오 카트 8>에서 내세우는 핵심 콘셉트는 ‘반중력’이다. 특정 트랙에서는 중력을 무시하면서 카트를 조작할 수 있고, 아예 타이어를 공중에 띄우고 주행하는 ‘호버 카트’도 생겼다. 이에 따라 거꾸로 매달려 달리는 트랙 같이 입체적인 맵 구성이 가능해졌다.
이번 체험영상을 통해 전작의 수중 주행이나 활공, 오토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좌우 경사가 심한 맵에서 새로운 유형의 호버 카트로 주행하는 장면도 나온다.
<마리오 카트 8>은 별도 화면이 달린 Wii U 게임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패드를 좌우로 기울여 카트를 조작하고, 패드의 화면을 터치해 아이템을 쓴다. 패드 화면에는 순위 등의 정보도 표시된다. 기본적인 Wii용 리모컨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최대 12명이 참여해 경주할 수 있으며, HD 해상도와 초당 60 프레임의 향상된 그래픽이 제공된다. 내년 봄 Wii U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