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SF 드라마 <파이어플라이>가 모바일 RPG로 재탄생한다. 18일, 폭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센디에고 코믹콘에서 공개한 <파이어플라이 온라인>의 티져영상부터 감상하자.
QMXi와 스파크 플러그 게임즈가 공동 개발 중인 <파이어플라이 온라인>은 식량과 자원이 고갈된 26세기, 조그마한 우주선을 집 삼아 은하를 떠도는 이들의 모습을 그린 게임이다. 유저는 <파이어플라이>의 한 우주선의 선장이 되어 우주선을 개조하고 선원들을 모집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미지의 행성을 탐험하거나 무법지대를 돌파하며 의뢰를 수행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 온라인>은 2014년 양대 OS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keepflying.com/)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