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7일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는 <리니지>의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 및 서비스 개선 방향이 발표됐다.
기자간담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행사 진행을 맡은 가수이자 <리니지> 유저인 김창렬이 개발자들과 토크쇼 형식으로 발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디스이즈게임은 <리니지> 개발자들의 토크쇼를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 촬영 및 편집: 디스이즈게임 영상팀 박광숙 팀장, 김정수 PD
<리니지> 개발자들과의 토크쇼 영상
27일 <리니지> 기자간담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개발자 토크쇼는 DJ DOC의 김창렬이 진행을 맡았다. 진행을 맡은 가수 김창렬은 <리니지> 유저로도 알려져 있는 연예인이다. 이날 토크쇼는 앞서 발표된 내용들을 토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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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토크쇼에서 <리니지> 개발자들은 새로운 클래스 및 서버간 연동 콘텐츠, 맞춤형 레이드인 ‘무한대전 2.0’등 새로운 콘텐츠를 토크를 통해 소개했다. 또 정책 변경 등 서비스 계획에 대한 내용들도 소개하면서 계정 영구 정지는 사라지지만, 자동 사냥 등에 대해서는 엄중히 단속하며 공정하게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진행을 맡은 가수 김창렬은 <리니지> 유저인 만큼, 향후 업데이트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향후 서비스 계획에 대해서 <리니지>를 즐기는 동료 연예인인 임창정이나 박현빈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의 사회 및 개발자 토크쇼 진행을 맡은 가수 김창렬.
왼쪽부터 리니지1 개발실 기획 1팀 김효수 팀장, 기획팀 이상규 대리, 기획팀 조순구 대리, 커뮤니티 사업팀 서원갑 팀장.
<리니지> 유저로 알려진 김창렬은 업데이트 내용에 관심을 보이며 동료 연예인들의 에피소드를 풀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