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한국 e스포츠 활성화를 모토로 건립한 ‘넥슨 아레나’가 28일 개관식을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는 복층 구조에 총 436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높이 3.4미터, 폭 19미터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습니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넥슨 아레나 1층(지하 2층)입니다. 정면에 대형 스크린과 무대가 위치해 있고, 1층과 2층에 436석의 관람석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 공간에만 약 260개의 관람석을 설치할 수 있고, 2층(지하 1층)에 추가로 176석을 더 설치할 수 있어 총 436명의 관람객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무대 양옆에 배치된 선수 부스는 1인 부스와 함께 5인 부스가 준비돼 있고, 상황에 따라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은 28일 개막하는 <피파 온라인 3>를 위해 설치돼 있는 5인 부스입니다.
1층 구석에는 별도의 프로모션존이 운영되며, 이곳을 통해 <피파 온라인 3> 등 다양한 게임들의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직접 <피파 온라인 3>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게임을 관람하다가 지치면 여기에서 게임을 할 수도 있는 식이죠.
2층(지하 1층)으로 올라오면 이와 같이 바로 정면에서 중계 스크린이 보입니다. 따라서 1층과 비교했을 때 관람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