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CBT를 시작하는 <클로저스>가 유튜브를 통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홍보 영상은 이번 CBT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이세하, 서유리, 이슬비 3명을 중심으로 어떤 특징을 가진 캐릭터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클로저스>는 ‘이능 액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MORPG로, 강남과 구로역 인근 지역을 모델로 삼은 던전과 함께 AOS 모드를 공개한 바 있다. 1차 CBT에서는 1지역인 강남역 인근과 2지역인 구로역 인근의 던전과 AOS 모드 등 지난 6월 FGT와 동일한 분량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FGT 기사 바로가기)
스토리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서유리, 이세하, 이슬비 3개 캐릭터로 제한된다. AOS 모드에서는 서유리, 이세하, 이슬비의 1차 및 2차 승급과 함께 송은이, 막시무스, 칼바크턱스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는 새로 녹음한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 녹음에는 안장혁, 정재헌, 이명희, 박고운, 안현서 성우 등이 참가했다. 초기 성우로 참여했던 서유리는 방송 활동 스케줄 때문에 박선영 성우로 교체됐다. 홍보 영상에서는 서유리 캐릭터를 새로 맡은 박선영 성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클로저스>는 지난달 24일부터 10일까지 CBT 참가자를 모집했다. 넥슨에서는 별다른 홍보나 마케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CBT 참가 신청자가 몰려, 내부적으로 성공적인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