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하면 사라지는 것들엔 무엇이 있을까요? 게임 프로그램, 음악, 디자인, 시나리오 등... 게임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제작된 대부분의 것들은 게임이 문을 닫을 때 함께 묻혀버리곤 합니다. 후속작이 있는 시리즈 작품이 아닌 이상, 대부분 게임의 숙명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렇게 캐릭터나 디자인 등의 콘텐츠가 게임과 함께 잊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린 곳도 있습니다. 이번 기사는 그렇게 '서비스 종료 후에도 살아있는' 게임의 이야기입니다. /디스이즈게임 이승운 기자
● 관련 사이트
[쥬얼 세이버] //www.jewel-s.jp/
[글리치] //www.glitchthe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