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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역대급 게임스컴이 온다! 한국 게임사는 넥슨, 펄어비스 출전 확정

역대 최대 규모 개최... 닌텐도, 엑스박스, 세가, 유비소프트, 삼성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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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우티) 2023-07-12 22:51:24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12일 행사 요강이 발표됐다. 한국 게임사 중에서는 넥슨과 펄어비스가 참가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게임스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올해 게임스컴은 60개 국에서 참가하며, 작년보다 훨씬 큰 규모의 전시 공간을 사용.

 * 총 23만 제곱미터. 2022년에 비해 10,000 제곱미터 증가.

- 총 33개의 국가 전시관이 개설됨. 해외 참가 비율은 78%로 게임스컴 역대 최고 기록. 

- 특히 브라질은 게임스컴 공식 파트너 국가로 50개의 기업이 참가. 

IGN은 게임플레이, 데모, 뉴스,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공식 라이브 스트리밍 'Gamescom Studio'​ 제작.

- 게임어워드의 호스트인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는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개최.

- 올해는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인디게임 특설 공간을 마련.

  


지난 몇 주 동안 여러 기업들이 게임스컴 참가를 결정했다. 전술한 바와 같이 한국 회사로는 넥슨과 펄어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회사 리스트는 앞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1차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 9GAG: 유머 커뮤니티.

- 에어로소프트: 독일 시뮬레이션 게임 전문 게임사. 주요작 <옴니버스 시뮬레이터>, <더 버스> 등

- 아마존 게임즈

- 아마존 프라임

- AMD

- 어셈블 엔터테인먼트: 독일 인디게임 퍼블리셔. 주요작 <엔드존>(ENDZONE), <슈퍼 캣보이> 등

- 아스트라곤 엔터테인먼트: 독일 퍼블리셔. 주요작 <컨스트럭션 시뮬레이터>, <버스 시뮬레이터>, <스머프 2> 등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 디볼버 디지털: 미국에 본사를 둔 유력 인디게임 퍼블리셔.  

- ESL 페이스잇 그룹: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에 인수된 e스포츠 기업.

-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워해머 40K>, <플래그 테일> 등 유통한 퍼블리셔.

- 프론티어 디벨롭먼트: 영국의 타이쿤 전문 개발사. <플래닛 코스터>, <플래닛 주>, '엘리트' 등

- 자이언츠 소프트웨어: '파밍 시뮬레이터' 시리즈의 개발사.

- 헤드업 게임즈: 독일 게임사. <더 코마: 비셔스 시스터즈>, <브릿지 컨스트럭터 포탈> 등

- 호요버스: 미호요

- 레고 그룹

- 레벨 인피니티: 텐센트의 글로벌 게임 브랜드

- 미니(MINI)

- 넷플릭스

- 넥슨

- 닌텐도

- 펄어비스

- 플레이온 (PLAION): 前 코흐 미디어. <페이데이 3> 퍼블리시 예정.

- 로우 퓨리: 스웨덴 인디게임 퍼블리셔. <킹덤 에이티즈>(Kingdom Eighties),'무민' IP게임 등

- 로켓빈즈 TV: 독일 인터넷 채널. 게임 실황, 게임 뉴스 등 제공 중.

- 삼성: 삼성전자 새 게임 플랫폼 홍보 유력.

- 세가 

- 디즈니플러스: 신작 드라마 <스타워즈 아소카> 홍보 예정. 

- 팀17: 영국 게임사. 주요 자체 개발작으로는 <웜즈>, <오버쿡드 2>.

- 틱톡 

- 유비소프트 

- 엑스박스(Xbox)

 

작년 게임스컴의 반다이남코 부스.

 

행사를 주최하는 관계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쾰른메쎄 게임스컴 이사 팀 엔드레스(Tim Endres​): 올해 게임스컴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여러 가지 면에서 한 단계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업계의 많은 지원을 받고, 지난 몇 년간 불참했던 대기업들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스트리밍 분야와 같은 관련 산업에 대한 우리의 추가 개방이 결실을 맺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행사로서의 우리의 중요성은 2022년보다 더 국제적이다. 


독일게임산업협회 매니징 디렉터 펠릭스 팔크(Felix Falk): 게임은 국제적인 현상이다. 전 세계 약 30억 명의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플레이한다. 국제 사회에서 게임스컴은 가장 중요한 행사다. 이 글로벌 산업에는 지역사회와 산업이 함께하는 중심 행사가 필요하다. 게임스컴은 함께 기념될 것이며, 게임산업의 중요성은 모두에게 분명할 것이다. 이미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게임스컴이 쾰른과 전 세계 디지털로 다시 문을 여는 8월 말을 고대하고 있다.

게임스컴 참관 및 입장권 구매는 주최사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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