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RVR, 대규모 전쟁.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흥행 이후 무수히 많은 MMORPG가 추구했던 콘텐츠. 하지만 언제부턴가 서서히 신작 보기 힘들어진 콘셉트입니다. 심지어 이미 RVR이 있는 게임에서도 이 요소를 줄여가고 있죠.
그런 와중에 한 신작이 겁도 없이(?) RVR, 대규모 전쟁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싫어하고, 선배 게임들도 점점 멀리하고 있는 RVR을 당당히 내세운 까닭은 무엇일까요? 블레스 스튜디오 이정현 기획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