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 의병장이 고종에게 보내는 상소문 감동

"나라의 위기…원수를 갚지 않으면 신하라 할 수 없사옵니다" 

의암 유인석 선생 상소문 초고 언론에 공개 -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작년에 독립유공자 후손의 오래된 주택을 시민단체가 집을 고쳐 주던 중 오래된 짐들 속에서 문서를 발견하게 됨 (21년까지 독립운동가 54가구의 집을 고쳐주고 지어줬다고 하는데 그중 한 곳)

조선 말기 의병 3000명을 지휘했던 항일 의병장 유인석 선생이 1896년 고종황제에게 보낸 상소문 초고였음. 계속 의병을 이어가면서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서 투쟁을 하겠다라는 내용이 실려있다고 함!!

작게나마.. 진짜 소액으로 후원 하고있었는데, 그 단체에서 지난 삼일절부터 진행한 캠페인이 4월 30일 까지라 이제 하루밖에 안남았네요.​ 

문자 보내면 2천원 후원 되는데, 3.1 운동가들의 책갈피 세트 보내줍니다.

후원금액은 위에 기사처럼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지원해준다고 하니까 좋은 취지의 간단한 캠페인인거 같아서 많이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https://habitat.or.kr/pages/index2.php?wm_id=194#qu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