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L S3에 출전한 팀 제퍼
이미지 출처: 알랜 파라즈 트위터
이미 국내에서 <도타2> 대회가 3번이나 열렸고 FXOpen, 스타테일, MVP 피닉스같이 당대 최고의 팀들이 리그를 우승했다. 오는 1월 11일(토) 넥슨 스폰서쉽 리그 시즌 3가 펼쳐질 예정이며, 리그가 열리기 전 국내 팀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국내 <도타2>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먼저 포유 소속으로 NSL S2에 참가했던 ‘블리츠’ 윌리엄 리가 스트림 방송으로 이름을 알린 ‘퍼지’ 케빈 고덱과 이블 지니어스 소속으로 활동했던 ‘섹시밤부’ 알랜 파라즈가 힘을 모아 팀 제퍼를 만들었다. 팀 제퍼는 NSL S3 예선에 참가해 전승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NSL S2에서 준우승한 5InQ 팀도 변화가 생겼다. 김상호 선수와 신솔 선수가 팀을 떠났고 포유 소속이었던 이경민과 황보재호가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김선엽, 이경민, 황보재호가 뭉치면서 ‘페비’ 김용민, ‘마치’ 이태원을 제외한 FXOpen 선수들이 힘을 합치게 됐다.
과연 새롭게 등장한 팀과 새롭게 선수를 영입한 팀들이 NSL S3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