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를 왜 그렇게 못 믿냐고요?
<원문 출처 PGR 링크>
위 스샷은 CJ 사무국 관계자와 KeSPA 관계자의 트위터의 내용입니다.
스타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저 두분이 이 판에서 꽤 높으신 분이란걸 알고 계시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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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샷은 CJ 사무국 관계자와 KeSPA 관계자의 트위터의 내용입니다.
스타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저 두분이 이 판에서 꽤 높으신 분이란걸 알고 계시겟죠.
속 좁은걸로는 저도 한 먹튀 합니다만, 저보다 한술 더 뜨는 분들께서 운영하는
케스파를 도무지 믿을 수가 있어야죠. 제 자신도 못 믿는대 말입니다.
위의 내용 말고도 제가 케스파를 못믿는 이유는 하나 더 있습니다.
케스파가 E스포츠로 승인한 게임이 몇종류일까요? 무려 23종입니다.
스타1,피파,철권,위닝,워3,카트,스포,겟엠,서든,테일즈런너,던파,샷,아바,
슬러거,카스,펌프,창천,케로로,피온2,마구마구,바투,아발론...
저 중에 최근 1동안 양대방송사 편성표에 든 게임을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고
1년에 한번인 WGC를 제외하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힙니다.
그 중에서 등록된 프로게이머가 30명 이상인 게임인 스1,스포 2개밖에 없고요
현재 게임방송사 편성표의 80% 이상을 스1이 차지하는 이유가 뭘까요?
1번-스타1 팬들이 다른 22종 팬들보다 8배이상 많아서 시청률이 안습
2번-케스파에서 유망주인 스1만 팍팍 밀어주고 다른 게임들 관리가 소홀해서
이번 WCG결승때 워3해설진들이 왜 울었는지 아시는 분들은 2번을 찍으시겟죠.
정말이지...협회 임원들을 싹 물갈이하고 저 자리에 온게임넷+MBC 해설진들을
앉혀놔도 지금보다 통상의 3배는 잘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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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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