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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타를 다녀와서.. 게임 촌놈의 주관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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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타는 정말 체력과 인내심이 많이 요구되는 게임의 장이었습니다. 

 

몇 가지 경험에서 나온 견해를 언급해드리자면..  날씨가 춥더라도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약간 후끈거린다 싶을 정도로 좀 덥기 때문에 안에 많이 껴입기 보다는 벗고 다닐 수 있게 두꺼운 점퍼를 입고 오는 것이 좋고, 주변에 가깝고 싼 식사 코너도 별로 없거니와 점심 때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몰리고(맥도날드에는 밖에도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시연을 목적으로 종일 돌아다니다보면 허기가 빨리 지기 때문에, 밥을 든든히 먹고 나와야 좋아요.(매번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도 못먹고 좀비처럼 쥐스타를 종일 누벼다닌 1人 ㄱ-) 

 

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고등학교 중학교 동창 친구와 지스타를 보러 갔는데 마지막 일요일날이 대박이더군요. 주말 일요일이라 그런지 토요일보다 사람도 부쩍이나 많았고 가족이나 커플, 솔로 등 정말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쥐스타를 보러 오셨더라구요.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로 인하여 하루에 부스 4개를 보고자 했던 제 계획은 4게임으로 축소되어버렸고 작년과는 다른 마인드(경품위주->시연위주)로 쥐스타에 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작년에 가장 많이은 대기시간을 소비했다 싶었던 것이 스타2 시연 30분 기다린 것이 다였는데, 테라 파시드 시연을 기다리는데만도 2시간, 블소 시연은 2시간 반을 기다렸으니 말 다했죠 ㅋㅋ   

 

그래도 기대작이라고 평하고 있는 왠만한 게임들은 다 시연해본거 같고 나름 즐거웠고 보람찬 하루였던거 같네요.

 

아쉬운 점: 마계촌의 갤럭시 탭 경품 행사, 넥슨 부스 경품들,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무난했던 한빛의 시연 경품들을 과감히 포기해버린 것, 테라 파시드 체험 해보고서도 과실로 포포리 담요를 얻지 못한 것 ㅠㅠ

 

흥겨운 점: 베일에 가려진 기대작들을 몸소 체험해봤다는 거, 성승헌 캐스터의 센스넘치는 해설과 정소림 캐스터를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것~ 그냥 갖가지 소박한 것들에서 느껴지는 즐거움.

 

Tera

 

제가 토요일 당일 제일 먼저 찾아간 부스는 한게임 부스였는데 일요일에도 한번 더 갔습니다. 토요일에는 파시드를 해보았고, 일요일에는 솔플을 해보았습니다. 그래픽은 기대작들 중에 단연 최고더로군요. 솔플은 6개의 와이드 모니터를 합친 대형모니터에 자리를 배정받게 되서 얼마나 실감나게 할 수 있었던지 모릅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매번 게임할 때마다 클레릭를 고르는데 사실 클레릭이란 직업의 스타일 상 제 성격과 맞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여태까지 MMORPG를 정말 재미없게 하고 있다는 마음이 꽤나 들었었는데 테라에서 검투사라는 직업을 고르고 난 뒤로 그런 걱정들을 가뿐히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테라는 논타겟팅 시스템을 가지다 보니 거리에 따른 피해 수치에 대한 경계선이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명확했고 텀블링과 공중 스킬을 통한 회피와 같은 전술적인 동작들을 펼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특히 검투사란 캐릭터는 보조 탱커라는 타이틀과 함께 정말 스타일리쉬하고 속도감 있는 근접형 딜러의 컨트롤 손맛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내내 전투의 단조로움을 찾아볼 수가 없었죠. 적어도 파시드에서의 검투사 직업은요. 특히 단축키 3번의 돌진 스킬과 2번 공격 스킬을 연계해서 사용할 때의 그 손맛이란.. 

 

흥할 점: 감칠나는 컨트롤, 파시드에서의 몰입감 있는 역할극이 기대

 

망할 점: 매크로에 적응된 중년분들은 게임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

 

킹덤언더파이어2

 

시연에서 등장한게 다가 아닐 분더러 아마도 제가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시연에서 가장 Worst한 게임을 지명하라고 한다면 이 게임인거 같습니다. 전략 부분에서는 과연 유저의 전략적 판단이 게임 판도에서 컴퓨터 인공지능보다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에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캐릭터 액션도 매끄럽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영웅 조작 부분에서는 적과 아군의 색감이 비슷해서 이들을 생김새만으로 구별하는 것이 힘들었으며, NPC 적군의 인공지능이 그다지 조밀하지 못해서 연타가 자주 끈기고 높은 콤보를 쌓지 못하는게 아쉬움으로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아키에이지

 

토요일에 세번째 시연으로는 말로만 듣던 아키에이지 해상전을 체험해보았습니다. 토요일에는 2시에 10분 간의 15:15 정식 해상전을 해보았고(사회자 분께서 게임을 직접 해설까지 해주셨고 이기는 진영에게는 USB를 줬습니다. 전 팀을 잘못타서 이기진 못했지만서도 orz..), 일요일에는 일반 시연을 해보았는데 성벽과 절벽으로 가로막힌 작은 구덩이에 떨어져서 거기를 빠져나오느라 시간을 거진 다 소모해버렸어요 ㅠㅠ 

 

암튼 해상전은 말할 것 없이 신선했고 공성전도 동영상을 통해서 봤는데 꽤나 사실감이 뛰어난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동체 구성원들과 집을 짓고 성벽을 짓고 살아간다는 컨셉이 제게 와닫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PVE의 기본베이스에 공동체 발전과 전쟁을 모토로 하는 MMO RPG는 제가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할때 낸 소재들과 비슷해보여서 더욱 공감이 가더군요.

 

흥할 점:

1. 전쟁시스템

 

2. 방송 경기가 참 재밌을 것 같은 게임,

 

망할 점: 

1. 하다보면 점차 익숙해지겠으나 처음하는 사람들에게 무척이나 낯설게 느껴지는 커맨드 조작(절벽 올라가기, 포실 조작, 선박 건조 등)

 

2. 단조로운 전투 스킬에서 느껴지는 지상전. 소위 텍스트 전투?? 

 

3. 선박침몰로 낙오된 사람들과 백병전하려고 죙일 적함 쫓아다닌 사람들 曰 '이게 뭐냐??'

 

4. 문양시스템의 변수 (B게임의 스킬강화석을 답습하지 않았으면..)

 

디아블로3

 

디아블로3 시연장엔 컴퓨터 대 수도 많아서 그런지 빨리빨리 줄이 줄어들어서 좋았습니다. 시연에서는 전작보다 개선된 그래픽과 스킬효과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흥할 점: 디아블로 폐인 적 시절의 향수

 

망할 점: 디아블로2와 같은 패턴의 식상함이 느껴질지도..

 

블소

 

저에게는 아주 힘든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부스를 에워싼 긴 줄도 한 몫했습니다만 엔씨 게임들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저도 게임치가 되버리는지라.. 첫 퀘스트부터 버그가 걸려서 침대에 누운 NPC가 없어져버리는 바람에 안내원도 당황하질 않나, 퀘스트 헤메다가 자연경관 구경하며 동영상에 나오는 벽타면서 경공술 쓰는거 한 번 해보자고 게임으로 ㅈㄹ발광을 다하다가 도중에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퀘스트를 끝마쳐야만 경품종이가 들어인는 쿠키를 준다는 안내원의 말에 40분 중에 30초를 남기고 겨우 성벽에 대포를 쏘는 일을 끝마쳤습니다. 포츈쿠키 부숴보니 이상한 사자성어 적혀있길래 그냥 버렸습니다..(꽝)    

 

블소에서는 아이온 콤보 스킬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타겟팅 게임이면서도 타겟팅이 아니었습니다. 스킬에 따라서 타겟팅의 여부가 달랐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볼륨감있고 빼어난 커스터마이징과 코스튬은 엔씨 게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즐거운 볼거리였으며, 무림도원 같은 몽환적인 게임 배경과 화려한 경공술은 필드를 이동하는 시간마저 지루하다는 느낌을 머릿속에서 지우게끔 만들었습니다. 캐릭터의 스킬동작 하나하나에서 인간의 육체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캐릭터의 동작과 노출수위 부분에서 절제력이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이 게임이 왜 흥할 것 같은지가 느낌부터 와닿았습니다. (K온라인은 각성하시길..벗길라면 화끈하게 다 벗기든가 +_+)

 

흥할 점

1. 전반적으로 뛰어나면서도 밸런스 있는 게임 그래픽. 부드러운 게임 조작에서 느껴지는 안정감  

2. 퀘스트와 함께 부담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솔로잉

3. 타이틀의 이름 값

 

망할 점: 4대 문제(매크로, 해킹, 버그, 게임중독기사)의 악재가 있긴 하나 그건 비단 엔씨의 문제만은 아니기 때문에..

 

레이더즈 

 

지스타 마지막 일요일날 폐막 1시간을 남겨두고 관계자의 배려덕에 기분좋게 레이더즈 대기열의 제일 끝줄에 설 수 있었던 것이 제겐 소박한 . 테라 솔플해서 얻은 로리팝 사탕을 입에 대며 마치 어린아이의 동심으로 돌아온 마음으로 기다렸고 쥐스타의 폐막을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장식할 수 있었죠.

 

레이드로 시작해서 레이드로 끝나는 무한 레이드를 표방하고 있는 레이더즈는 앞서 언급한 두 게임 테라와 블소처럼 그래픽이 화려하다거나 극한된 스타일리쉬를 추구하진 않습니다. 테라처럼 스펙타클하지도 않고 블소처럼 화사한 경공술을 펼치지도 않지만 이 게임만이 가진 묵직한 매력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테라처럼 공격을 쉽게 회피할 수 있는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고도의 테크닉으로 네임드의 약점을 잘 파고 들어야 했으며 네임드의 행동 패턴을 잘 분석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정말 플레이하면서도 죽기도 많이 죽었지만 이렇게 죽어가면서도 차츰 반복을 통해 사냥노하우를 익혀가는 재미와 덧붙여서 직업 제한이 없이 수십수백가지의 다양한 스킬습득을 통한 캐릭터 육성 같은 것 바로 이 게임의 매력이지 않을까 합니다.

 

흥할 점

1. 국내에서는 힘들더라도 왠지 해외에서는 흥할 컨셉인 거 같음 

2. 무한 레이드라는 우직한 컨셉

 

망할 점

1. 전투가 좀 투박하고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음

2. 쉽지만은 않은 MORPG의 흥행성적

 

끝으로 시끄러웠던 막장 부스들.. 그 첫 번째 부스로는 넥슨.. 사회자의 마이크 음향을 주변 부스에 피해끼칠 정도로 크게 틀어놓았더군요. 정말 게임대상에 걸맞치 않은 부스 마케팅이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블소의 엔씨.. 블소 대기열 쪽에 자리잡은 스피커의 소음이 귀먹을 정도로 심해서 게임하려고 기다리려는 사람들 중에 오래 기다리다가 그냥 나가버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자게임을 하러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이와 같은 소음공해에 대한 배려조차 해주지 않았다는 것에 약간 실망스러웠는데 내년에는 이런 문제들이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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