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목요일,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신규 캐릭터 린이 드디어 정식 업데이트된다. 린은 스매시 추가타를 이용해 보스 몬스터에게 낙화를 찍고, 찍힌 낙화들을 한 번에 터트려 큰 대미지를 입히는 방법으로 공략한다. 낙화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 보스 공략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이 린이다. 여러 스킬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디스이즈게임에서 그 방법을 소개한다.

▲ 린 플레이의 핵심은 바로 낙화다.

린 컨트롤의 핵심 낙화

린은 스매시 스킬 추가타로 보스 몬스터에게 낙화를 입힐 수 있다. 낙화는 하나의 대상에게 최대 10개까지 입힐 수 있고, 개화로 터트려 한 번에 큰 대미지를 준다. 뿐만 아니라 낙화를 터트리면 스태미나도 회복된다.

낙화는 일반 낙화와 진 낙화로 나뉘는데, 진 낙화는 추가타 강화 공격에 발생, 일반 낙화보다 30% 추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진 낙화는 일반 낙화와 달리 발동할 때 캐릭터 주변에 주황빛 효과가 발동하고, 타이밍에 맞춰 보스 몬스터에게 스킬이 적중하면 노란빛의 낙화가 찍힌다. 린 컨트롤의 핵심은 스매시 추가타 적중으로 발동한 진 낙화를 정확히 적중하는 것이다.

▲ 일반 낙화는 푸른빛을, 진 낙화는 붉은빛을 띤다.

진 낙화? 이렇게 확인하라

진 낙화를 적중하기 위해선 발동 타이밍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진 낙화가 발동할 때는 캐릭터 상체에 붉은빛의 효과가 반짝하고 나타난다. 마치 피오나의 퍼펙트 가드가 발동하면 방패 이펙트 색상이 바뀌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진 낙화 발동에 대해 이해를 돕기위해 테스트 서버 깜찍테스트린 유저의 진 낙화 발동 가이드 영상을 소개한다.

■ 린 진 낙화 발동법 플레이 영상

SP를 소모해 거새게 몰아친다! 린 액티브 스킬 백화난무

린은 백화난무를 사용해 액티브 스킬을 강화한다. 백화난무가 발동하는 동안에는 적에게 방해받지 않고 공격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쿨타임 감소, 스킬 강화, SP 게이지 감소 등의 효과를 얻는다.

750 SP의 액티브 스킬 멸화참은 백화난무 발동 시 스킬이 강화돼 평소보다 강력한 대미지를 뿜어낸다. 테스트 서버에서 린을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백화난무 상태에서 액티브 스킬을 빠르게 연타, 남은 SP를 이용해 멸화참으로 대미지를 쏟아내는 방법의 플레이를 선호하고 있다.

■ 린 백화난무 액티브 스킬 연계 영상

여러 스킬을 사용해 복잡한 컨트롤을 하고 싶지 않은 유저라면 백화난무 발동 후 액티브 스킬 비연격을 난사, 진 낙화 10개를 한 번에 터트려 큰 대미지를 입히는 방법도 있다.

■ 비연격 진 낙화 10중첩 터트리기 영상

린에게도 피오나 ‘헤비캔’ 같은 플레이 방법이 있다!

<마영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린의 진 낙화 발동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다. 워낙 짧은 시간 발동되고, 빠르게 스매시 후 추가타까지 이어 져야 하는데 린의 스매시 모션 후딜이 꽤 길어 어렵다는 평이다. 이에 프리미어 서버 관광검사 유저는 ‘린 고급 컨트롤 방법’이라는 플레이 가이드를 소개했다.

이 팁을 소개한 이유에 대해 ‘섬풍으로 연계 베기 효과를 받으면 뒤로 멀찍이 벗어나서 다시 거리를 좁히는 동안 딜로스가 발생하는 것을 스매시와 추가타 사이에 섬풍을 사용해서 연계 베기 효과를 딜로스 없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관광검사 유저의 진 낙화 운영 방법은 ‘돌풍 → 평타 → 스매시 스킬 → 연이어 회피 → 스매시 유지’이다. 마치 벨라의 회피 스킬 컷 어크로스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매시 이후 스매시 키를 유지하다가 떼면 공격이 이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플레이다.

스매시 스킬 후 추가타까지 이어지는 모션이 긴 린은 정확한 타이밍에 진 낙화를 적중하기 힘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해낸 방법이다. 스매시 스킬 후 추가타를 입히기 전 빠르게 회피 후 다시 추가타로 이어 진 낙화를 정확히 적중시킨다. 아래는 관광검사 유저의 가이드 영상이다.

■ 린 고급 컨트롤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