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9 15:32:34
조회: 7,438
공감
"어이없는 초딩의 신개념" (레임에서 퍼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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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_COMMENT 간단한 답글 시작하는 부분 @@END_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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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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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요 ? 알콜기운이 쪼까 있긴한데 흥분이 과했나 OT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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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인 삼국지 봉신연의등 잘알려진것을 배경으로 하는건 어쩔수없는 거고.. -_-.. 일본쪽의 닌자계통도 잘알려져있어 이미 여러 유저들이 알기 쉬운것.. 한국계통에는 백제,신라,고구려가 싸우는 3국이야기도 사실 사람들이 정확히 아는것도 아니고.. 한국에 있는 신라의 화랑도 직업으로 넣자니 그렇게 알려져있는 편도 아니고.. 특색있다고 보기도 어려울거 같고.. 세계적으로 수출할 관점으로 본다면 한국쪽에 저런 역사를 가지고 내는 게임이라면 별로 수출하기 쉬울거 같지만은 않은 느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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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러한 선입견 - 한국거 팔기 어렵고 게임으로 표현하기도 어렵다 - 을 깨주는 것이 바로 게임기획자들의 할일이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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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반도 역사는 주위 강국들이 인정안한다. 고로 수출에 애를 먹게 된다 2 만들어져있는 컨텐츠, 디자인이 넘 없다. 고로 제작 시도 자체가 곤란하다. 당신같음 하겠나? 3 결정적으로 투자할 인간들이 없다. 안전빵 제일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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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우리나라에도 좋은거 많죠.. 화랑,다모 등등 게임에 이용할수있는 소재는 다양합니다만.. 해외 인지도가 극히 낮죠.. 외국에 사는 사람들 사무라이, 닌자 는 알아도 싸울아비, 화랑 은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OTL 그리고 세계관이 국내에 한정된 게임은 해외에 진출하기 껄끄롭죠... 조선협격전 - 한 6~7년전? 제가사는동네 아산에서는 제일 잘나가던 게임이었습니다.. 서버지존을 다투는 유저분이 계셧기에.. 애초부터 해외진출을 할수없었죠. 세계관이 국내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그에비해 리니지나 천년은 국외로 에서도 잘나갔지만 조협은 이제는 거의 잊혀진 게임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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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기자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군요...;;; 어디 게임업체는 땅 파먹고 사는줄 아는지... 아니면 무슨 예술가들의 집단으로 알고 있는지... 현실적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 안하고 내수만으로 돈벌이가 된다고 생각들을 하는건지... 리XX 같은 현거래특화 게임이면 모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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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한국적인 요소를 확실히 구현한다면 사람들도 눈을 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깔려있는 판타지나 무협 배경에 비해 한국적인 배경은 자료를 봐도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니깐 한국적인 요소를 구현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투자를해야합니다. 그러기엔 자본의 압박을 안느낄수는 없지요. 그래서 결론은. 게임안에 한국적인 요소를 넣어서 한국적인 테마를 담은 던젼이나 마을은 가능하지만 (퀘스트도 가능하겠죠 전설이나 신화를 이용해서) 전체적의 배경을 두기에는 유렵의 판타지배경이나 중국의무협배경을 비교하면 너무나도 불분명하고 좁은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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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에 두뇌가 잠식당한 한국인 프로그래머가 50% 정도는 먹고 들어가는 레임에서는 이런 말도 안되는 국수주의적 발상보다는 일본 취향의 게임에 훨씬 더 공감이 가나봅니다. 세계관 때문에 게임이 재미 없다. 고로 못만든다. 라면, 재미있게 만드는게 제작자의 역활이 아닌가 하네요. 세계관 때문에 수출이 힘들고 재미 없을거라는 말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이 되네요. 투자자를 말하기 전에 제작자들의 정신상태부터 고쳐야 한다는 생각됩니다. 추가하자면 갤러리에 이상한 포즈 잡은 인형이나 그림 가지고 히히거리는 모습들이 가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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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미국에선 서부를 배경으로한 게임은 아예 만들지도 않고 MMO 대다수가 중세 유럽 판타지를 기초로 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건 어떻게 설명하시련지? 무슨 게임이든지 어줍잖은 애국심으로 어울리지도 않은 한국을 끼워 넣는것보다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가진 개발자가 제대로 한국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만드는걸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게 더 옳다고 생각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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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이전에 개발사가 국가의 위신과 역사의 홍보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째서 일개 영리업체가 국가의 이미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것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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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뭐가 불만이신지, 기사 보니까 희망적이긴 하지만 잘 썼네요. 저 부분은 나름대로 다들 생각에 있는 것 아닌가요? 우리 소제의 게임 만들기.. 그리고 상업적으로 가치가 있다면 해볼만한거구요. 기획 지망생이 뭐든지 꼽게만 보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가 위신과 역사 홍보를 위해 희생한다 이런 말은 없는거 같은데요? 원문을 확대 해석 하지는 말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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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없는 초딩의 신개념이 아니라.. 반드시 지적해야 할 것을 잘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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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과 맥이 닿아있다고 봅니다. 적당히 차용해서(좋은말로) 만들어도 쉽게 꾸려나갈수 있는데 뭐하려 어렵게 새로운 시도를 하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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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게임만들자니깐요.. 고구려, 백제, 신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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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홍보하는 의미에서도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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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중국의 삼국지나 전설, 일본의 닌자, 사무라이들도 처음부터 세계적인 조류의 하나가 아니었다는 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누군가들이 계속해서 시도했고 그 과정의 결과로 남은 것들이 닌자, 사무라이, 사쿠라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짢은 이야기가 될수도 있지만 일본이 2차대전 중 세계각지에 벗꽃을 퍼트렸던 것을 한번 다시 생각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어쩌다보니 개발자, 그 중에서도 기획자가 타겟이 된것 같지만 꼭 기획자만 고민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옛날 이야기를 소재로 게임을 만든다는건 상업적으로 그다지 나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게임이 적다는 것은 선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되기도 하지요. 당연히 어려운 점은 많겠지만 (자료의 미비, 가공의 방향성 등-) 그런 어려움은 뭘 하더라도 마찬가지인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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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 타인의 취향에 대해서 뭐라고 하실 필요는 없죠. 그럼 모두가 같은 대중적인 취향이길 바라시는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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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기사중 재미난 리플 한구절 ' 요즘 넥슨 가지고 표절이다 뭐다들 하는데 그나마 넥슨은 모방하믄서 뭘 추가해보려고 노력이나 했지, 그런저런 겜들 봐봐요 그래픽만 다르지 뭐가 다른가 -_-; 삼천포 한번 들렸네 ' 은근히 가슴에 살짝쿵 박혀주시는군요. 콜록콜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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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게임은 기획에서 시작합니다. 괴혼 같은 게임도 사장님이 "어이, 어디 눈덩이처럼 공을 굴려서 별을 만드는 게임을 만들어보지?" 라고 기획자에게 던져서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자가 "일상의 사물을 이용해 공을 굴려서 눈덩이처럼 커지는 게임을 만들어보자" 라고해서 시작합니다. 기획자가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논다면 어디에 써먹겠습니까? 한국꺼는 시장성이 없어서..라고 애시당초 못을 박고 시작하는 기획자에게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올수는 없을겁니다. 특히나 위 기사에서 예를 든 게임들을 - WoW - 보면 너무나도 우리의 게임들이 얼마나 스스로 상상력을 제한하면서 만들어왔는지 잘 보일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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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상업적이고 대세에 몰리는 답변도 좀 보여주는것 같네요. 역사게임 잘만들면 코에이처럼 돈좀 만집니다. 회사 망하기 싫다고 벌벌떨면 스퀘어같은 대형회사가 되나요? 성공시대에 나온 아죠씨들이 외국기술 표절했다고 자랑하는꼴은 본적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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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를 한국으로 해서 인지도가 없다는 것은 공감 못하겠군요. 인지도가 없다고 게임이 성공 못하는 것도 아니고, 재밌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한국을 소재로 재밌게만 그려낼 수 있다면, 오히려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바른 역사를 알릴수도 있지 않을지요. 앞으로의 게임으로 인한 효과를 보자면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가장 넓고 빠르게 알릴수 있는것이 게임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인지도가 높은 것은 말이 안되죠. 인지도야 성공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인데. ps : 글 쓰신분 번거롭지 않게 남들 따라해서 돈 벌려고 기획자가 되실려고 하십니까? 그런 마음가짐이 한국에 무수히 많은 아류작들과 약간씩만 다른 실패작들을 창출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십시요. 왜 모방과 표절이 유독 많이 제기되는 지 그것이 어떤 마음가짐에서 오는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요. 개발사의 여건상 어쩔수 없이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안타까워도 이해는 할 수 있으나, 기획자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은 전혀 이해가 안가고 공감도 안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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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나 반지의 제왕에 대응하는 우리 소설이 없기 때문인게 근본적인 원인 아닐까요? 이를테면 삼국지라는 소설이 없이 코에이의 삼국지가 잘 팔렸을꺼라고 (만들어 지기는 했을려나?) 생각되지 않는데요 이런 부분을 게임 기획자의 책임으로 돌리는건 조금은 오버가 아닌가 합니다. 도리어 이런건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 사회의 구성 인원들이 유비 관우 장비보다 김춘추나 김유신 연개소문등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다면 게임 기획자들은 중국의 삼국지 대신에 한국의 삼국지를 만들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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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의 천국의 신화가 있습니다. 고조선신화를 배경으로 한 만화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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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lit/ 제가 지적하고자 한것은 문화 사대주의를 경계하자는 말이었는데, 표현이 적절하지 못했다면 사과하겠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신빙성 없는 주관적인 생각들로 자문화는 깔보고 무시하면서(상업적 가치가 충분하지 못하다,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라는 등 타국의 문화에 대해 지나치게 긍정하고 수긍한다는점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성이 보았을때 성적 혐오감이 들만한 인형이라거나 만화, 비상식적인 내용. (교복을 입은 학생이 나이프를 이상한 모양으로 들고 다른 사람을 찌르고 선혈이 낭자하는 등) 그런것들을 아무런 비판없이 수용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것입니다. ex) 갤러리의 게임 동영상, 성적 묘멸감을 줄 수 있는 피규어, 한국어의 일본어식 표현(흔히 말해 일빠체) 이제 성장하는 10대들은 사람 찌르는것 쯤은 완전히 무덤덤해졌죠. 그 무비판적인 일본적 문화 수용 덕분에... 그런식으로 자문화는 무시하고 일본의 문화만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이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지금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고, 청소년과 학생들을 타겟으로 수익의 상당수를 차지하고있는 회사는 자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타문화를 비판적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사회적 책임이있어야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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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외색나는 게임들을 만들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 고유 전통에 관련된 컨텐츠로 세계를 제패할테다!' 라는 마음을 한구석에 보물같이 간직할 수는 없나요? 발전할 생각도 없으면서 발전하려고 애쓰는 사람에게 초딩이니 뭐니 하는건 너무한 처사라고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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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로그인이 되다가 안되다가 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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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지나치게 긍정하고 수긍한다라. 뭐, 사람에 따라서 관점이 늘 다르니까요. 성재님 같은 관점도 충분히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성재님이 위에 들은 것들. 그냥 자기 취미로 볼수 있는것입니다. 사고체계를 그쪽으로 몰고 있는 정도까지 간 분도 없습니다. 그냥 그것을 단순히 즐기는 정도에서 넘어서지 않는다면야 굳이 뭐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의 많은 분들이 제각금 다 제각각의 취향을 인정하고 크게 뭐라고 하지 않고 있는것 처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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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 글 자체는 심히 비판받아 마땅하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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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리나라 역사는 게임화 시키려고 해도 자료가 너무 부족하죠. 삼국시대에서도 중요한 인물 및 전체적인 흐름을 빼면 역사적 인물이 너무 부족하고.. 해외 인지도도 낮고.. 일본의 전국시대정도만 해도 각 인물의 설정이라든지 유명한 대사같은 그런 기반적 배경이 충분하게 있는 걸로 알고 있죠. 다만 할 수 있을정도의 기반을 가졌다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정도랄까.. 그분은 네임벨류가 해외에서도 꽤 되니깐요.. 난중일기도 여러 고증을 통해 충분한 배경 설정이 되어 있고.. 그렇다고 없는 얘기 지어서 하면, 여러 시민단체들 + 네티즌으로 부터 역사를 위조한다든지 그런 소리를 엄청나게 듣겠죠... 신 암행어사가 좋은 예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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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행어사 11권 오늘 나왔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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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story// 자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자료야 널렸는데 보기 편하고 정리된 자료를 찾기 힘든거죠. 당장 대학 도서관만 가도 민담집부터 역사서까지 널려있습니다. 제대로 찾아보지 않으시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좀 낭패스럽죠. 다만 그런류로 사용한 실례가 없어서 참고하기 힘든듯 합니다. 당장 조선왕조실록만해도 600년치가 들어가있는데 소재는 찾으면 널려있죠. 다만 재해석을 하기 힘들다는 건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나저나 역사를 MMORPG에 쓴다는건 좀 무리가 있나 싶네요. 소재의 차용정도라면 범위가 굉장히 넓어지지만. 한다면 여러가지 소스를 통해 다각적으로 접근하는 쪽이 나을듯 합니다 만화나 애니 혹은 소설에서 그런 것을 차용해 성공한 작품이 있다면 게임화하기도 한결 수월하겠죠. 당장 신암행어사만 해도 게임화를 하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수가 쌍권총 들고 미친듯이 쏴대는 그런게 나오려나 OT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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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신암행어사는 이미 MMORPG로 개발중입니다. OTL. 거상을 제작한 조이온에서 제작중인듯 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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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MMORPG만 팔아먹을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횡스크롤 아케이드용 액션게임으로 제작도 할수있고 콘솔용 턴방식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수있습니다. 캐릭터 가공은 일본을 뺨치게 잘그리면 됩니다. 앙드레김 선생님은 외국에서 옷디자인하는거 공부하고 외국명품 티샤츠 100000장 생산한것도 아닙니다. 한국식 디자인과 적절한 퓨전을 해서 인정받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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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 쓴 사람 참 헛고생했구먼 사람들이 이렇게 자기 말들만 해서야 쯧쯧 서점가서 현재 나와있는 울나라 역사관련 소설이 뭐가 얼마나 나왔나부터 보고 과연 그것들이 지겹게 해온 서양 판타지보다 못한 것인가 보시요 일본은 자국 역사와 문화 수준이 원래부터 높아서 그런 게임들 만들어 냈을까나 개발 노력과 투자가 없는한 표절왕국을 벗어나지 못할것이외다. 수입해서 말만 바꿔 서비스하던가 되겠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다는 게 맞는 말 같구먼 힘든 MMORPG 못하겠음, 대전 액션게임이라도 만들던가, 왜 못해? 연개소문은 칼 허리춤에 다섯개 차고, 양만춘은 활과 청룡도 들고, 김유신은 화랑검, 계백은 대도, 광개토대왕은 쌍수무기 폼나게 들어차고 존내 붙는겨 시대 구분없이 영웅전을 만드는게지. 아님 코에이 전국무쌍처럼 만들어보던가 그게 과연 소재가 딸려서 힘든가 디자인하기 힘들어서? 지금까지 안해왔으니까 힘든거지 이게뭐니 이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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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면 만드는게 회사고 , 재미있으면 하는게 유저입니다.. 그것하나면 현재의 모든상황이 설명가능할꺼 같은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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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한국식 기본설정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네요. 판타지라는 개념이 서양과 근접해 있다면, 동양에 근접해 있는 새로운 개념을 생성시켜 보는것도.. 갑옷부터 플레이트 이런것 보다 뭐 우리나라 갑옷 있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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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디시즈겜에는 '네오엘프'로 가끔이나마 리플을 답니다^^(여긴 로긴 안해도 리플이 가능해서...^^;) 거기서 먼저 보고 여기서 보니 리플들이 갈리는 것은 웹진에서나 여기서나 마찬가지긴 하네요... 전 진정한 우리의 것을 찾는 것은 앞으로 몇년 안에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외 대작들이 국내로 들어오고, 외국 시장 진출도 점점 어려워질테니까요.. 같은 소재로 차별성을 가져간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겠죠. 크게 걱정할 일도... 그렇다고 무조건 비판할 기사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한번쯤은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 땅에도 많이 있을테니깐요.. 디시즈겜의 '게이머가 말한다'란은 개인적 '칼럼'이라 볼 수 있을 듯. 칼럼이란게 단방향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리플의 수나 강도로 보아 그만큼 이 문제는 아직 민감한(그래서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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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님 그럼 그 현실에 순응해서 계속 요따위로 흘러가야 된다는 말씀 ? 거참 말한번 깔끔하게 떨어지네 동조하는 사람들이나 저 글 원문 쓴 사람은 그 현실 모르고 얘기하는 건가. 그거 모르고 인정 못하는 사람 있소? 그건 아닌거 같구먼 안된다고 못한다고 힘들다고 그냥 물따라 바람따라 가자는 것이오? 이성적인 판단도 중요한 것이나 문제가 있다면 개선해나가고자 하는 노력, 이상도 잊어선 안되는 것이라 보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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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story// 그런 한국식 환타지의 틀을 만들어보려는 움직임은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판타지 소설쪽부터 게임쪽 까지요. 래임에서도 한때 위키에서 그런 논의가 오갔던적이 있었죠. target=_blank>//www.lameproof.com/wiki/wiki.php/%C7%D1%B1%B9%C0%FB%C8%AF%C5%B8%C1%F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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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기록된 내용 그대로 게임을 만들 필요는 없지 않나요? 판타지 게임을 만들자는 거지 역사고증게임을 만드는게 아니니까요--; 당시 시대적 배경이나 의복,건물 생활 모습등을 빌려오고 그 안에 새로운 이야기를 첨가해도 되고 현재의 시간과 섞어도 되는것이고... 아니면 옛부터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 새롭게 리메이크 해도 되는것이고 (사마노스케가 프랑스가서 환마랑 개난동을 부렸다고 해서 그게 역사에 기록된 진실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말도안되는 구라게임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못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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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첫 문장부터 모순이군요 우리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조건이 한반도의 역사적 사실이나 배경등의 소재를 갖춰야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질 않네요. 현 게임시장때문에 소재가 다변화 될수 없는게 아니라 아직은 과도기적인 성향이 강해서^^;; 꼭 우리나라 게임에는 우리나라 소재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바보같아보이네요 만약에 일본이란 나라에서 한반도의 삼국시대를 소재로 게임을 제작했다면 만든곳은 일본이나 그 게임은 우리게임이 되는 것인지 =ㅅ=;;; 우리게임이란 이야기보다는 한반도에 일어났던 일들을 소재로 사용하면 현재 물밀듯이 나오는 게임과는 조금 다른 세계관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식의 소재의 다양성과 가능성으로 접근을 했었으면 좋을 글이 될 뻔 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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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훨신 많은 세상이니 이렇게 소재가 한정되어서 나오는 온라인게임도 언젠가는 다양한 비디오게임처럼 발전할 날이 곧 올것입니다. 10년도 안되는 짧은 온라인게임을 너무 나쁘게만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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