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2 02: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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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개발사 제니류씨에게 드리는 글.
기사의 원문;
/board/view.php?id=25362&category=103
을 보고 ...
정확히는 한국명 장재니씨에게 쓴 글입니다.
여러 의견이 있는데요. 저도 제 의견을 개진 해 봅니다. 최근 나오는 국내 게임들 보면 나름대로 다양한 스타일로 제창조 되거나 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생각 해요. 적어두 EA 에서 고작 몇개 게임 그것도 충분히 전체적으로 창조적이지는 못한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한테 핀잔(?)듣진 않을 만큼 말이죠. 몇년전이나 최근까지만 해도 환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MMORPG 게임들이 무척이나 많이 나왔던건 사실이에요. 모 겜개발 기획자들의 말에 따르면 환타지가 그래도 가장 세계관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건 영국의 학자이자 소설가인 톨킨(//www.jrrtolkien.org.uk/) 이 워낙 잘 집대성 해 놨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환타지 세계관을 집대성 한 분이고 거의 모든 영화나 게임의 많은 부분이 이 사람의 세계관에서 출발을 많이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지요. 오크나 트롤 마져도 말입니다. 블리자드의 와우나 디아블로 는 뭐라고 설명 하시겠습니까? EA 에서 반지의 제왕 시리즈 게임을 만들었지만 어떻게 보면 환타지 세계관의 게임으론 적어도 우리가 EA 보다는 먼저 아닌가 싶어요.. 정확한건지 몰겠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EA 자체 제작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제니란 분의 저런 의견보다는 피터몰리뉴가 진두 지휘 하는 블렉엔 화이트나 페이트 같은 겜 정도에 참여 해서 뭔가 좀 짜 한 프로젝트의 해드 정도 였다면 아마도 조금 틀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 도 해 보네요. 국내 게임개발의 현 주소는 제가 보기에는 여러모로 발전하는 과도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회사는 카피도 하고 어떤 회사는 일본에서 실저작권을 가져와서 제구성 해서 게임으로 내놓구 있거나 개발을 발표 하고 또는 아기자기하면서 독창적인 겜 개발을 위해 지금도 여러 사무실에서 고생 들 하고 있을것이고 아직 미발표 작도 있고 ... 그렇지 않을까요? 킹덤 언더 파이어 더 크루세이더의 케이스를 봐도 절대 겜성이나 그래픽이 EA 의 반지의 제왕이니 뭐니 하는것에 비해 떨어 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프로그래밍 능력도 킹덤언더 파이어 더 크루세이더 클라이언트 한분 이번에 EA 에 프로그래머로 가셨습니다. 아마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따지라면 판타그램의 총괄 디렉터인 이현기씨가 훨씬 영향력이 있는 분입니다. XBOX 10 대 개발자 안에 들어 가 있는 분이신걸루 아는데요.외국에선 헨리 로 통하죠. 우리 나라에서 진취적이고 멋진 개발자들 앞으로 많이 배출 될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고 있구요. 윗분이 말씀 하신 것 처럼 정말 상상력이 살아 있는 게임배경은 EA 자체 개발 게임에선 저도 본적이 없습니다. 퍼블리싱 한 타 개발사의 작품에선 종종 보거나 또는 다른 외국 유명 퍼블리셔에서 출시한 정말 대단 한 작품들 많죠. 몇년 남지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충분히 여러면에서 많은 잠재력과 문화를 갖고 있는 우리기 때문에 앞지를 시간은 점차 다가 오고 있고 그렇게 되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뚜껑을 열진 않았지만 위메이드에서 런칭 준비하는 다섯가지의 신작 게임을 봐도 동양철학이 이제 하나 둘 집대성 되어 가고 있고 세계관이 겜개발에 맞게 정리 되가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벌써 미국의 바이오웨어 사 같은 경우만 해도 동양문화를 바탕으로 한 게임개발을 하고 있죠. 시작은 우리가 먼저 했고 같은 문화권 안에 있으니 선점 할 수 있습니다. 문화의 경쟁은 하루 아침에 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희 그래픽 개발자들도 스탭 바이 스탭이지만 퀄리티 많이 좋아 졌다고 봅니다. 제라 도 그렇고 썬도 그렇고 기타 미들급의 게임들이라곤 해도 다들 점 점 좋아 지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제니씨가 한국의 발전하는 실정을 잘 모른다고 밖엔 볼 수 없군요. 제 주변의 썬 개발자들과 제라 개발자들 위메이드의 여러 친구들을 보고 있노라도 그렇고... 많은 여러 게임개발사의 개발자들이 노력하고 있고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히 말하건데 한낱 EA 라는 퍼블리셔의 중간개발자 한명이 폄하 할 만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우리나라 개발자들이.... PS: 저도 국어가 좀 짧아서 오탈자 많을겁니다.죄송합니다.;;; 그리고 제니씨 PC 플렛폼 게임 한번 정도 만들어 보시면 생각이 달라 지실겁니다.;;;;;; 천차만별인 유저들의 피씨 스팩과 거기에 맞춰서 되는 쉐이더 안되는 쉐이더 골라주고 리소스 잡아주고 이래 저래 개발자 스스로에게 타협하게 만드는 엄청나게 많은 조건이 있답니다. 제니씨는 콘솔만 해서 모르나 본데요... 두고 보세요... 콘솔과 PC 의 경계가 무너질 향후 3년... 그리고 국내 개발자들이 콘솔 개발킷 획득이 쉬워 질 시점이 되면 아마 우리나라에서 일 하는게 훨씬 당신의 창의력을 키워 줄 기회일 것입니다. 그리고 본 글은 제니류씨의 사이트인 //www.jenny3d.com/zboard/view.php?id=TheThink&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PHPSESSID=7dbb04e3ea86900aec1a207f56f8937c 에도 올렸습니다. 저는 비록 아직 많이 부족한 개발자이나 그렇지 않은 많은 분들이 있기에 하찮지만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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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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