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벤트의 작용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아랫글을 읽으면서 이전부터 생각하여온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3번 응모를 하였던 응모자임을 밝혀드리고, 또한 나름대로 즐기면서
이벤트를 응모하였던 한명으로 감상 및 응모 소감을 밝히고자 합니다.
디스이즈겜을 알게 된것은 물론, 자의적이지는 않았지만, 카트를 즐기는
마법사가 가입을 해주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의 미니 응모를 하면서 이런 사이트도 있구나!
알게 되었고요. 지금은 나름대로 디스이즈겜의 식구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첨의 느낌을 말하자면, 제가 30대 중반이다보니 낯설었다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의 인연을 만들고자
열심히 출석도 하였습니다.
첫 응모에서 좋은 결과도 얻었지만, 그것보다 소중한 것은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사람과의 친분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첫 미니 응모기간에 여러 아니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면서 좋은 곳이란 생각이 처음에 들더라고요^^
물론, 기나긴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서 많은 식구들은 어디에 갔는지?
확인을 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나이에 느끼는 새로움보다 기존에 익숙해진 생활에서 여유를 갖는 것인지는
몰라도,, 편안하게 느껴지는 둥지(저는 이렇게 표현할께요.디스이즈겜속을)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답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두번째의 이벤트가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첨보다 더 나은 경품을
가진 이벤트..^^ 약간의 사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벤트 자체가 더 좋더라고요. 같이 즐기면서 공유할 수 있는 또 다른 사건이었으니까요? 지난번 이벤트보다 더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물론, 이벤트에 응모하여 얻는 경품이 다였을지도 모를
그런 분들이었으리라 생각은 하지 않지만요.^^
나름대로 즐기면서, 또 다른 많은 식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맘속의 사심, 아니 같이 공유한다는 자체를 가진다는 것이 힘든것은 알지만, 둥지 안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즐겼습니다. 어느덧, 투표도, 발표까지도 마무리 되면서, 조용한 듯
다른 시간들이 흘러가더군요.
마지막 이벤트라는 새로움을 가지고, 제가 보기엔 더 많은 응모자분들이 오시더라고요.
물론, 많은 분들을 환영해주진 못했지만, 나름대로의 시간을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세번째 이벤트에는 정말 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따로 닉네임은 적지 않겠지만, 즐기는 이벤트를 추구하고자 하였던, 둥지의 운영자분들.
헉~~~~~~~~~~~~~~~~~~~~~~~~~~~~~~~~~~~~~
저는 단지 이곳을 머무는 사람일 수 밖에 없지만,
아래 글을 보고 약간은 화가 나는군요. 저랑은 나이가 꽤 차이나는듯 하지만,
나이를 자랑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둥지의 운영자도 아닙니다.
이곳을 즐기고, 편안하게 쉬었다 가는 한명의 나그네일 뿐인데도.....
화가 나는군요.
이기적인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지켜야할 최소한의 매너를 가졌슴합니다.
이곳은 모두 공유하고 즐길수 있는 둥지임을 알아 주셨음 합니다.
혼자의 생각을 쓰는 것은 상관없지만, 당신의 생각과 다른 많은 분들이 둥지안의
생활을 영유하고 있답니다.
또한, 둥지를 위해 힘쓰시는 운영자분들의 힘을 빼는 행동은 삼가하여주셨음.
이벤트 자체는 좋은 것이나, 이벤트를 위해 찾아 드는 것 또한 좋은 것이지만,
좋은 결과를 얻은 이벤트에 대한 마무리를 욕되게 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음...... 너무 길이 장황하게 가네요.. 글도 잘 못쓰지만, 아래분의 글에
잠시 흥분하였던 제가 잠시 저의 생각을 쓰고 갑니다.
p.s - 디스이즈겜(둥지) 운영자분들 힘내세요!!
많이 지켜보는 다른 많은 식구들은 응원하니까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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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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