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조작이 필요없이 간단한 터치로 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은 꾸준히 출시되고 있죠. 올해도 출시될 작품들이 꽤나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방치형 RPG 신작게임 갓앤데몬은 서브 스토리에 조합까지 신경을 써야해 타 방치형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기본적인 틀은 모험을 통해 각 챕터를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별도로 스킬을 사용해주거나 조작할 필요없이 자동 전투가 이뤄지기 때문에, 덱만 잘 구성한다면 문제없이 모험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 전투 보상과 빠른 전투 수익을 통해 빠른 레벨업과 장비 획득도 이뤄지는데요, 일일 미션까지 진행한다면 재화를 다양하게 수급할 수 있어 무소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전투는 6명의 캐릭터를 구성해 진행하게 됩니다. 인간, 오크, 정령, 갓, 데몬 5가지의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같은 종족으로 구성하게 되면 추가 버프를 획득합니다.

상성도 존재하는데요, 오크 - 정령 - 인간 - 오크 순서로 순환하게 됩니다. 상대에 따라 덱을 조정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더라구요. 

5성 캐릭들도 대부분 쓸만한 편이라 초반에는 획득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종족을 구성해 덱을 짜시면 됩니다. 

한층 더 높은 성장을 위한 초월 단계도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 초월 시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단계의 챕터나 pvp에서는 초월까지 진행해주는 게 좋더라구요. 5성 캐릭터의 경우 원본 캐릭터 + 다른 5성 캐릭터 4개가 있어야 초월이 가능합니다.

다만 더 높은 등급의 캐릭터에 자원을 쓰고 싶기 마련인데요, 갓앤데몬은 캐릭터 성장에 들어간 재화를 돌려받을 수 있는 환생 시스템도 갖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레벨로 환생하는 대신 레벨업과 진급재료를 모두 반환받을 수 있으며, 덕분에 초반에 등급이 낮은 캐릭터를 육성하더라도 걱정없더라구요.

앞서 언급했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캐릭터별로 스토리 서브 스토리도 존재해 뽑은 캐릭터의 배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도 PVP나 퍼즐 등 다양하다보니 단순히 반복적인 재미만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로 즐길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신작 모바일 게임 답게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틈틈이 즐긴다면 여러 재화와 뽑기권을 통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재미를 더해주는 방치형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