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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일 (최의형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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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00인 설문] 아르고 어떠세요?

지스타 2009에서 만난 아르고 부스 관람객들

엠게임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09에서 <아르고>를 선보였습니다. <아르고>는 네오 판타지 콘셉트의 MMORPG인데요, 먼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 문명이 황폐해지고 두 종족 간의 분쟁이 일어나는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아르고>를 접해 본 관람객들의 소감은 어땠을까요? 디스이즈게임에서 조사해 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나인테일


[참고기사] 아르고 지스타 2009 프로모션 영상  [원문보기]

 

[참고기사] 아르고 지스타 버전 플레이 영상  [원문보기]


 

지스타 2009를 찾은 관람객 대부분은 이번 지스타에서 <아르고>를 처음 알았다(67%)라고 답했다. 이름만 아는 정도다(29%)라는 대답이 그 뒤를 이었으며,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4%)라고 답해준 관람객은 네 명에 그쳤다.

 

 

<아르고>의 만족스러운 점에 대해서는 그래픽(43%)을 꼽은 관람객이 가장 많았다. 액션성(32%)은 32명이 답해 그 뒤를 이었다. 기타(3%) 응답 중에는 탑승물이 흥미로웠고, 타격 이펙트가 마음에 들어다는 내용이 있었다.

 

 

 

<아르고>에 대한 아쉬움은 퀘스트(27%)라고 답한 관람객이 가장 많았다. <아르고> 지스타 버전에서 여러 퀘스트를 접해 볼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액션성(21%)과 캐릭터(20%)에 대한 아쉬움이 그 뒤를 이었고, 그래픽(10%)이 아쉬웠다는 관람객은 10명이었다. 기타(22%) 답변으로는 인터페이스, 캐릭터 모션, 조작감 등이 아쉬웠다고 대답했다.

 

 

<아르고>의 액션이 만족스러웠다(58%)라고 답해준 관람객이 과반수를 넘었다. 보통이었다(31%)가 그 뒤를 이었으며, 별로였다(6%)와 매우 만족했다(5%)는 소수에 그쳤다.

 

 

<아르고>의 그래픽과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해서도 과반수가 넘는 관람객이 만족했다(53%)라고 답해 주었다. 보통이다(24%), 매우 만족했다(19%)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아르고>의 개선점에 대해서는 퀘스트(28%)라고 답해준 관람객이 가장 많았다. 액션성(23%)과 캐릭터(20%)가 비슷한 수치로 그 뒤를 이었다. 그래픽(14%)이라고 응답한 관람객이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기타(15%) 의견으로는 대화창이 불편하다, 조작감이 개선되었으면 한다, 다른 게임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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