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의 최신작이 모습을 드러냈다. 디스이즈게임은 14일 지스타 2013 B2B관에서 공개된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for Kakao>(이하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돌아온 아쿠는 어떤 모습인지 영상으로 확인하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컴투스가 개발한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는 기존에 카카오로 나왔던 <아쿠의 퍼즐패밀리 for Kakao>를 한단계 더 발전시킨 게임이다. 전작처럼 여러 미니게임 모음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게임 5개의 최고점수를 합산해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벌이게 된다. 캐릭터와 코스튬, 미니게임의 수도 전작보다 더욱 늘어났다.

새로 추가된 미니게임의 경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위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의 뽀샤뽀샤’ 같은 경우, 붙어 있는 같은 색의 블록을 터치해서 파괴하는 방식이다.

화면 맨 아래를 터치하면 블록이 새로 올라오며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화면에 있는 모든 블록을 제거하면 큰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순간적인 선택과 판단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다. 연결된 블록을 빠르게 제거하면서 콤보를 이어 나가는 순발력은 필수다,

또 다른 신규 미니게임 ‘아가의 미아찾기’는 3-매치 퍼즐을 이용한다. 같은 색의 얼굴을 가진 블록 3개를 연속해서 연결하면 파괴되는데, 각 블록을 터치하면 모자와 얼굴의 색이 바뀐다. 적절한 블록을 터치해 같은 색 블록이 연결되게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는 마무리 작업을 거쳐 조만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