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코리아]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11월 15일 그동안의 이용자 피드백을 대폭 반영한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았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초반부터 신속한 핫픽스와 함께 총 14회의 개발자노트로 개발 상황을 꾸준하게 공유했으며, 시즌1 이후에는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취합해 개발팀이 직접 답변하는 커뮤니티 Q&A를 진행하며 이용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여겼다. 소통의 과정에서 얻은 주된 피드백을 종합해 이번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즌2는 12월 5일 대부분의 콘텐츠가 공개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1월과 2월에도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규 '계승자(캐릭터)' '킬런', '얼티밋 샤렌',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 시즌2 엔드 콘텐츠 '보이드 침식 정화'를 비롯해 개선된 편의 기능과 다양한 신규 스킨 등을 선보인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15일 시즌2 트레일러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커뮤니티, 디스코드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즌2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총괄 PD와 주민석 부PD가 직접 출연해 커뮤니티 Q&A, 공식 디스코드 Q&A 게시판을 통해 취합한 이용자 니즈, 개선사항 등을 빠짐없이 반영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기를 제공하며, 특히 신규 보스 및 던전, 미션 난도 상향은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출시 초부터 이어져온 각종 편의성을 개선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
신규 계승자로는 수색 부대 '하운드' 소속이자 공중에서 관통형 독성 공격이 가능한 '킬런'이 추가되고, 고성능 버전의 샤렌인 '얼티밋 샤렌'과 2개의 전용 '모듈'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은 이동 경로가 다양해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다수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강화된 '런앤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엔드 콘텐츠'로는 개인 플레이 니즈를 반영한 '심층부 보이드 요격전'과 상향된 난도의 월드미션 '보이드 침식 정화'를 추가해 새로운 도전 의지를 불러 일으킨다. '심층부 보이드 요격전'은 매치 메이킹, 팀 구성에 구애받지 않는 개인 플레이 요격전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가장 어려운 난도의 보스전을 경험할 수 있다.
시즌2에서도 시스템 추가와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몰입감을 높인다. '집중 공략' 시스템 도입, '고급 형태 안정제' 도입, 캐릭터 외형 개선, '침투 작전'에 랜덤 매치메이킹 도입 등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 PD는 "시즌2는 이용자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그동안 보내주신 피드백을 면밀히 반영하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발 계획을 미리 말씀드리고,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