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주요뉴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 '스플릿 픽션',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400만 장 돌파

출시 두 달만에 이룬 성과

한지훈(퀴온) 2025-05-07 15:18:44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신작 <스플릿 픽션>의 판매량이 400만 장을 돌파했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7일 자사의 공식 X(前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벌써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겨주셔서 정말 놀랐다”며,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두 주인공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시는 모습에 팀 모두가 큰 감동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플릿 픽션>은 <어 웨이 아웃>, <잇 테이크 투> 등을 개발한 협동 게임 전문 개발사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4년 만에 출시한 신작이다. 게임은 두 명의 작가 지망생 '미오'와 '조이'가 레이더 퍼블리싱의 차세대 프로젝트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SF와 판타지 세계를 넘나드는 모험을 다뤘다.

지난 3월 7일 출시된 <스플릿 픽션>은 출시 48시간 만에 100만 장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후 같은 달 14일에는 판매량이 200만 장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 성적을 바탕으로 <스플릿 픽션>은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로컬 협동 게임', '출시 이후 48시간 이내에 가장 많이 판매된 로컬 협동 게임', '출시 후 일주일 내에 가장 많이 판매된 로컬 협동 게임' 등 3개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다년간 쌓인 개발사의 협동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작품은 메타크리틱 평점 91점,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을 받으며 평단과 유저 양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작품이 지난 2021년 <잇 테이크 투>의 뒤를 이어 개발사의 두 번째 올해의 게임 수상작으로 거듭날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지 출처: 헤이즈라이트 공식 X)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