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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 슬랩샷 이어 킥오프도 서비스 종료

우당탕탕 대청소, 제라, 슬랩샷, 킥오프 잇따라 종료

고려무사 2009-05-13 11:22:50

넥슨이 온라인 축구 게임 <킥오프>의 서비스를 중단한다.

 

넥슨 관계자는 “<킥오프>의 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중단할 계획이다. <킥오프>의 서비스 종료를 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정리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킥오프>는 씨알스페이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서비스를 맡은 넥슨은 2008년 2월부터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넥슨은 <킥오프>를 끝으로 넥슨닷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교통정리를 어느 정도 마무리했다.

 

지난 해 말 <우당탕탕 대청소>를 시작으로 <제라> <슬랩샷> <킥오프> 4개 게임의 서비스를 잇따라 종료한 것이다.

 

세대 교체를 위한 신작의 론칭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올해 상반기에 <에버플래닛> <드래곤네스트> 등의 퍼블리싱 신작과 <버블파이터> <마비노기 영웅전> <카바티나 스토리> <허스키 익스프레스> 등의 자체개발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킥오프>를 끝으로 지난 2006년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개발되던 <레드카드> <익스트림 사커> <풀타임> 등 대부분의 축구게임이 서비스 종료라는 비운을 맞았다. 유일하게 <피파 온라인>만 높은 매출을 거두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신작 축구 게임으로는 애니파크의 <차구차구>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 풋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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