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펍지]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프리시즌의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을 공개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진행된 2주 차 경기 결과, 첫 날부터 선두 굳히기에 나섰던 젠지가 치킨을 두 번 획득하면서 총 61킬 96포인트로 두 번째 위클리 파이널의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에만 48포인트를 올리며 기세를 탄 아프리카 프릭스는 49킬 83포인트로 2위에 올랐다. 젠지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각각 1천만 원과 5백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팀들이 1위부터 7위까지 상위권을 독식했지만 해외 팀 중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K7 e스포츠가 8위, 일본의 DetonatioN Gaming White가 9위로 선전하며 그 뒤를 이었다.
PWS 프리시즌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이 마무리되면서 3주 차에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에 오를 16개 팀도 확정됐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브이알루 기블리, 젠지, Kim-Pirates, emTek StormX, DWG KIA, ATA 라베가, 다나와 e스포츠, K7 e스포츠, DetonatioN Gaming White, Global Esports Xsset, T1, Afreeca Zar Gaming, 그리핀, PRIPARANG NK, OP.GG 스포츠가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우승과 2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PWS 프리시즌 3주 차에 진행하는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
PWS 및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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