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 이하 엔씨)의 신작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올 2월 9일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2일,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는 9일부터 사전예약을 접수한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의 정식 차기작. 엔씨소프트의 설명에 따르면, 전작의 동양 무협 요소를 계승함과 동시에 <블소2> 만의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액션성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전작에서 화제를 모았던 경공 요소는 더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활용도도 높아질 예정이다.
과거 엔씨는 2021년 1분기에 <블소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2월 9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해 3월 안에는 론칭할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모바일 MMORPG의 형태를 띠지만, 자사 플랫폼 퍼플을 통한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