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2020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F-1 서류를 빠른 시기 내에 업데이트하고, 이에 대한 SEC의 심사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심사 완료 이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서 최적의 상장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과거 2017년에 더블유게임즈에 인수되어 운영되어 왔으며, 2020년 매출액 4,2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3%의 매출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는 프렌차이즈 게임인 더블다운 카지노의 시장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더블다운 카지노는 미국 모바일 소셜카지노 iOS 매출 순위 1~2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 시장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펜데믹 상황이후 더욱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IPO 재추진 착수를 위해 주관사 및 법무법인과 논의중이며, 협의를 통해 결정된 IPO 관련 사항은 향후 공시 등을 통해 투자자분들께 보다 상세히 안내드리겠다”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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