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어댑터’ 운영사 시니스트가 일본 최대 한류 플랫폼 와우!코리아와 손잡았다.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어댑터’의 개발, 운영사인 시니스트가 일본의 최대 한류 콘텐츠 제공회사인 AISE와 글로벌 한류 플랫폼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시니스트는 리워드형 보상 토큰인 어댑터토큰의 경쟁형 리워드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 글로벌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어댑터’의 개발, 운영사다. 2018년 국내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호재기’를 출시했다.
일본 도쿄에 소재한 AISE는 2004년에 와우!코리아의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내 최대 한국 뉴스, 한류 뉴스 전문 회사이다.
시니스트는 어플리케이션 ‘호재기’를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리워드 플랫폼인 ‘어댑터’를 개발, 서비스 중이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접목시키고 사업 모델의 다각화를 이루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의 활성화를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고 있다.
AISE는 17년 동안 한국, 한류 뉴스를 자체 플랫폼인 와우!코리아와 일본의 포털사이트, 신문사 등을 통해서 일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월 방문자 수 1400만 명 이상, 콘텐츠 조회수는 월 1억 뷰 이상에 달한다.
김효상 시니스트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어댑터’에 한류를 접목시키고, 이후에 케이팝 팬덤 플랫폼, 뷰티 플랫폼도 추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게임, 증권, 스포츠, 건강 플랫폼까지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제휴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 같은 콘텐츠의 확대는 최적의 리워드 시스템, 생활밀착형 이코노미, 합리적 거버넌스, 소유권의 보장, 페이먼트, 글로벌화 등의 키워드와 어우러져, ‘어댑터’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블록체인 리워드 플랫폼 1위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포부다.
특히 글로벌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 ‘한류’와의 연계로 명실상부 콘텐츠 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다.
AISE는 일본 내 최대의 한국 뉴스, 한류 뉴스 전문 플랫폼이다. 17년동안 한국, 한류 뉴스를 자체 플랫폼인 와우코리아와 일본의 포털사이트, 신문사 등을 통해서 일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0개 이상의 한국 뉴스가 이 회사를 통해 일본어로 번역이 되어 일본에 제공되고 있으며, 월 평균 1억 회 이상 한국 뉴스가 이 회사를 통해 일본에서 읽혀지고 있다.
뉴스 이외에도 SNS 플랫폼을 통해 한국 사회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에게 실시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한국 관련 화제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을 알리는 마케팅 플랫폼의 시금석으로, 한국 관광 정보, 한식, 한복, 한국의 전통 음악 등 K-컬처를 알리는 데도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풍부한 한류 콘텐츠와 막강한 유저 풀을 보유한 ASIE Inc.는 글로벌 확장을 꾀하는 ㈜시니스트에 있어서 그야말로 최적의 파트너다.
ASIE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류 팬덤의 활성화와 브랜드 파워 성장, 사업 다각화를 꾀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회사 간의 글로벌 한류 플랫폼 공동 사업 발표는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결정이다”고 말했다.
한류 시장은 최근 수 년 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콘텐츠산업의 수출 규모는 10조 원대를 뛰어넘었다. 성장률 역시 연평균 16.2%를 보이고 있다. 해외 팬덤의 성장 속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올해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방탄소년단-블랙핑크의 K-POP, ‘이태원클라쓰’ ‘스타트업’, ‘사랑의 불시착’ 등의 K-드라마, 웹툰 등 한류는 지구촌 중심으로 우뚝 섰다.
시니스트는 실생활에 밀착된 블록체인 생태계, 일상 삶에 가치 있는 콘텐츠와의 접목을 추구한다. 그래서 일본에서 한류 뉴스 전문 플랫폼과의 공동사업은 의미가 더욱 크다.
마지막으로 시니스트 신경태 의장은 “콘텐츠 플랫폼 어댑터의 비약적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경쟁형 보상 시스템을 한류 콘텐츠에 적용하여 서비스하고자 한다. 그 출발이 일본이다. 일본에서 출발해 동남아, 중국, 유럽, 미국 등 글로벌로 분산되어 있던 한류 팬덤을 집중시키고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통해 막강한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