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IT 업계의 여러가지 문제들이 질타를 받고 있으면서 해외의 상황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개발자들이 많다. 때마침 북미와 유럽의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연봉을 조사한 자료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미국 게임 매체인 'Game Developer Magazine'은 "급료 보고서 2004-2007(Salary Report 2004-2007)"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 중 미국 게임 업계 종사자들의 연봉이 다른 해외 게임 매체인 Gamesindustry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래프와 같다.
프로그래머의 평균 연봉은 2005년에 이어 2006년까지 2년 연속 8만 달러(약 7천 5백만원)를 상회했다. 그중 대부분이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그것이 꼭 연봉의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비주얼 아트, 프로그래머, 게임 디자인, 음향(audio), 연출(production) 및 Q/A 분야의 종사자들 중 약 3분의 1은 3년 이하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게임 디벨로퍼 매거진 구독자와 2006년 GDC 참석자, 해외 게임 웹진인 Gamasutra 회원을 통틀어 총 5,600명 중 3,130명의 응답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미국 게임 업계 종사자의 평균 연봉 (단위 : USD).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