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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넷플릭스 '위쳐', 오리지널 성우 더빙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Geeked Week'에서 베일 벗은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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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그리던) 2023-11-13 14:45:10
그리던 (신동하 기자) [쪽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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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위쳐', 오리지널 성우 더빙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Geeked Week'에서 베일 벗은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넷플릭스에서는 장르 영화 팬들을 위한 온라인 축제인 'Geeked Week'가 열렸다. 그에 따라 영화, 시리즈, 게임 등 출시를 앞둔 기대작들의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특히, <데빌 메이 크라이>, <위쳐>와 같은 인기 게임과 관련된 시리즈도 있었다. 


지난 9월 처음으로 트레일러 발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데빌 메이 크라이>는 디렉터 코멘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 따르면, <데빌 메이 크라이>의 애니메이션화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캐슬베니아>와 <캡틴 레이저호크>를 제작했던 아디 샹카르 감독이 맡는다. 또한, <데빌 메이 크라이>의 프리퀄인 <데빌 메이 크라이 3: 단테의 각성> 속 젊은 단테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위쳐>의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트레일러도 공개되었다. <위쳐: 사이렌스 오브 더 딥>은 <위쳐>의 세계관 속 우주의 창시자가 쓴 단편소설 속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인간 주민들과 인어들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에 게롤트는 해변 마을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조사하게 되며 발생하는 일을 다룬다. 이때, 영상 속 게롤트는 게임보다는 넷플릭스 시리즈 속 헨리 카빌과 더욱 닮았다.

안야 샬로트라와 조이 베이티가 각각 벤거버그와 예니퍼 역을 다시 맡을 예정이며, 게롤트 역은 게임 <위쳐>에서 하얀 늑대의 목소리를 맡났던 더그 쿼클이 맡는다. 감독은 <위쳐: 늑대의 악몽>에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약했던 '강희철'이 감독을 맡는다.

한편, 두 애니메이션은 모두 서울 소재의 '스튜디오 미르'에서 제작한다. 스튜디오 미르는 애니메이션의 제작 및 기획을 전담하는 기업이다. 할리우드 배우를 섭외하고 미국 현지 법인에서 직접 녹음 및 사전 제작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으로는 <코라의 전설>, <위쳐: 늑대의 악몽>, <도타: 용의 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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