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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용과 같이 7 외전 인터뷰

원래는 '7 외전'이라는 문구도 제외하려 했다

김승주(사랑해요4) 2023-11-09 20:01:43
사랑해요4 (김승주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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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용과 같이 7 외전 인터뷰

원래는 '7 외전'이라는 문구도 제외하려 했다

"이번 작품은 입문자도 즐기기 좋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7 외전>이 11월 9일 출시됐습니다. 이번 작품은 <용과 같이 6> 이후 잠시 주인공 자리에서 벗어났던 '키류 카즈마'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류 카즈마가 주인공인 만큼 <용과 같이 7>의 턴제 시스템 대신 실시간 액션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기도 합니다.


인터뷰를 위해 한국을 찾은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는 이번 작품을 두고 "<용과 같이 7>로 입문한 분이나 기존 팬 분들 모두 즐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게임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공식 앰버서더로 임명된 유명 인플루언서 '다나카 유키오'가 함께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승주 기자


<용과 같이> 앰버서더 다나카 유키오(좌) /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 (우)


인터뷰는 게임 출시 전 진행됐습니다.



# 이번 작품은 입문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Q. 이번 작품에서 "이 부분은 정말 열심히 만들었으니, 게임을 하시면서 한국 팬들이 확실히 즐겨 주시면 좋겠다"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 이번 게임은 굉장히 컴팩트한데요. 누구나 허들 없이 즐길 수 있긴 하지만 가장 힘이 들어간 것은 액션입니다. 특히 투기장이 공을 기울였으니 그 부분을 제대로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말씀해 주신 투기장 같은 경우에는 키류 외의 캐릭터도 조작할 수 있는데요. 이번 작품에서 키류는 두 가지 스타일을 오가며 전투를 합니다. 키류 외의 캐릭터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지, 캐릭터는 몇 명인지, 예약 특전을 놓쳐도 특전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투기장에서는 동료가 된 캐릭터는 모두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배틀 스타일이 달라지는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캐릭터마다 조작 방법이 다릅니다. 

동료 캐릭터는 41명입니다. 레전더리 캐릭터팩으로 내는 세 명은 이후에 다른 방법으로 낼 수 있지만, 당장은 레전더리 팩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Q. 외전 형태로 키류의 이야기를 구상하게 된 이유와, 게임을 즐길 때 어떤 부분에 집중해 스토리를 감상하면 좋을지 키 포인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 <용과 같이 8>을 개발하던 중 <용과 같이 7>로 입문한 분들이 키류를 낯설어하지 않을까 싶어 외전을 만들었습니다. 키류 카즈마가 <용과 같이 6> 이후로 뒷세계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려 했습니다. 굉장히 스릴 넘치기도 하고, 키류 카즈마란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를 짜려 했습니다.



Q. 오래간만에 나오는 액션 신작인데요. 이전에 개발했던 <로스트 저지먼트> 시리즈가 생각나는 시스템이 있기도 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당연히 <로스트 저지먼트>를 개발하며 얻은 노하우가 들어갔습니다. 해당 게임의 개발에 참가한 분들이 이번 액션 시스템을 만들었기에, 개선점이라던가 추가하고 싶었던 부분을 이번 작품에 넣었습니다. 덕분에 <용과 같이 7 외전>의 액션 흐름이 더욱 좋아지지 않았나 싶네요.


Q. (다나카에게) 앰버서더 임명 축하드립니다. 앰버서더로써 어떤 활동을 보여주실 계획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다나카 유키오: 엠버서더로 임명되기 전부터 혼자서 <용과 같이> 홍보를 하고 다녔습니다. 이런 일이 미래에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고 한국에서 <용과 같이>에 등장하는 노래를 부르는 등 많이 공부했는데 드디어 꿈이 이뤄졌네요. 기존에 <용과 같이> 시리즈 한국 팬 분들이 노래방에서 '바보 같이'를 부르고 싶어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제가 노래를 불러서 실제로 등록이 됐기도 합니다.


 

Q. 이번 작품의 전투 콘셉트가 신선하고 재밌다는 반응이 있는데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용과 같이> 시리즈가 항상 메인 스토리는 본격적이지만,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패러디가 많이 등장하기도 해서 유머러스한 부분은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Q. 이번 작품에 세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수록을 결정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미니 게임을 말씀하시는 것 이전에 세가에서 모델 3(MODEL3)이라는 아케이드 기판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해당 기판에서 좋았던 게임을 <용과 같이 7 외전>에 수록하기로 결정돼 이것저것 넣게 되었습니다.


Q. (다나카에게) 세가와 관련된 행사에 참석하고 계신데, 정식 엠버서더가 되신 만큼 더 해보고 있는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다나카: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키류 카즈마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키류의 복장을 입고 홍대나 강남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호스팅을 해 보고 싶습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용과 같이 7 외전>을 알리고 싶네요. 아직 해 보지 못하신 분들도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다나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역사를 통해 인터뷰 중인 다나카 유키오


Q. TGS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셨는데요. 다나카님의 앰버서더 임명을 통해 무엇을 목표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이전에 <용과 같이 유신 극!> 관련 이벤트에서 다나카님을 만나 뵈었는데요. 시리즈의 코어 팬이시기도 하고, 새로운 이용자 분들이 시리즈에 입문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다나카님이 홍보부장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다나카에게) <용과 같이> 시리즈의 팬이라고 하셨는데 무엇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A. 다나카: <용과 같이> 시리즈의 배경이 제 나라이기도 하기에, 실제로 저의 나라에서 돌아다니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활과 게임이 하나가 된, 그런 느낌이에요. 
 

Q. 다나카가 <용과 같이> 시리즈에 NPC로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한국 반응이 있는데요. 혹시 가능할까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당연히 가능할 것 같네요. 하지만 진행해야 할 절차가 있어서 <용과 같이 7 외전>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계획이 잡힌다면 추후에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A. 다나카: 제가 게임에 NPC로 등장하길 바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현실로 이뤄지면 여기 있는 기자님들도 굉장히 기뻐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제작에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실제로 이뤄진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 <용과 같이 7 외전>은 어른이 놀 수 있는 놀이터

Q. 시리즈 최초로 캬바걸이 실사로 등장하는데요. 이런 결정을 내리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캬바쿠라라는 요소 자체를 오랬만에 넣는 것 같은데요. <용과 같이 7 외전>의 테마가 '어른이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느낌이 있어 넣었습니다. 이전 <용과 같이 1, 2, 3>에서는 제대로 수록했었지만, 캬바쿠라 붐이 꺼지면서 그 다음 작품에서는 잘 안 나오게 됐는데요.

이전에 사용했던 콘셉트를 살려보자는 생각으로 이번엔 넣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야기만 나누면 진부할 것 같아서 어떤 걸 넣으면 재미있을지 생각하다가 전면 실사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덧붙이면 저희가 마사지 미니게임같은 이색적인 것들을 만들기도 했는데,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조금 줄어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유니크하고 독특한 것들을 만드는 것도 맞다고 생각해 넣었습니다.

A. 다나카: 다나카가 돈 버는 이유가 캬바쿠라에 가기 위해서기도 한데요. <용과 같이>에서도 늘 캬바쿠라에서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엔 실사화가 돼서 굉장히 기대감이 큽니다.


 
Q. 에이전트 스타일은 가젯을 사용해서 전투를 하는데 현재 공개된 것은 4가지입니다. 그 이상의 가젯이 게임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기본적으로는 종류는 4개입니다. 능력이 강화되는 방식입니다.
 

Q. TGS 시연 버전을 통해 에이전트 스타일을 체험해 봤는데요. <용과 같이> 시리즈 특유의 B급 정서가 있어서 좋다는 사람이 있는 한편, 서브 스토리에 한정되어 있던 B급 감성이 전투에서도 등장해 키류의 예전 스타일이나 진중한 모습과는 다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PD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배틀은 진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계속해서 비슷한 모습을 취하다 보니 발전이 적은 것 같고 다양성도 부족한 것 같아 넣게 되었습니다.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용과 같이>의 액션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시면서 에이전트 스타일도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나올 수 있는 하나의 액션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용과 같이 6>을 해보지 않아도 <용과 같이 7 외전>의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까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당연히 어려움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용과 같이 7 외전>을 하시면서 키류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과거의 게임들을 하게 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을 플레이하시면서 흥미가 생기시면 과거의 <용과 같이> 시리즈를 플레이 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용과 같이 7 외전>을 시리즈 입문작으로 추천하시는 느낌인데요. 이유가 있을까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용과 같이 7 외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이라고 알려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덧붙이자면, 사실 <7 외전>이라는 문구를 타이틀에 안 넣으려고 했었습니다.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타이틀 자체도 <이름을 지운 자>라는 문구가 조금 더 강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이전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을 모두 클리어하면 <용과 같이 8>의 체험판을 즐길 수 있고, 이 둘을 합쳐 하나의 게임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체험판이 <용과 같이 7 외전>의 결말에서 바로 이어지는지,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용과 같이 시리즈>는 항상 연결되어 있습니다. 키류 카즈마가 왜 에이전트가 되어야 했는지, 왜 하와이에 가야만 했는지를 이번 작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외전을 해 보시면 모든 이야기가 이해되면서 더욱 드라마에 깊게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체험판의 분량은 조금 짧습니다만, TGS에서 시연했던 것들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등 하와이에서 어떤 콘텐츠를 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정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Q. 세컨드 트레일러에서 '키류 카즈마'가 오열하는 장면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자세한 이야기는 어렵겠지만, 설명을 부탁해도 될까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당연히 스포일러가 되기에 말하기 어렵긴 하지만, 많은 것들 짊어진 키류에게도 한계가 오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키류도 우는구나"와 같은 느낌을 게임을 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키류도 인간이구나"를 알 수 있는 등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번 작품에 등장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 이번에 REDWIPS의 '노다 요지로'님이 테마곡을 만드셨는데,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는지, 어떤 메시지가 곡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세세한 디렉션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장르와 테마인지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서 요지로님이 생각하신 이미지를 덧붙여 만들었습니다. 제목의 의미는 가사를 보시면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름을 지운 자로써 뒷세계에서 살아 가는 키류의 모습이 아련하게 느껴지는 등 가사의 뜻을 깊게 봐 주시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반복 클리어 요소나 수집형 콘텐츠가 많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어떻게 준비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아무래도 투기장입니다. 여러 동료를 모집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히든 보스가 있는데, 이런 보스를 상대하려면 캐릭터를 잘 육성하셔야 할 겁니다.

 
Q. 모델 3을 위한 에뮬레이터도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혹시 추후에 단독 타이틀로 나올 수 있을까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이름이 약간 바뀐 게임이 있긴 한데 타이틀명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임 내용 자체는 그대로 수록됐으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델 3이 약간 세가에서 문제아같은 이미지도 있었는데, 그래도 에뮬레이터는 잘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에 <용과 같이> 시리즈가 레트로 게임을 자주 수록했는데, 갈 수록 조금 적어지는 느낌도 있다 보니 이번에 드디어 모델 3의 게임들을 수록하게 됐습니다. 여러 가지 게임이 나오는데요. 앞으로도 <용과 같이> 시리즈에 모델 3로 나왔던 게임들을 수록하게 되지 않을까 싶고, 단독 출시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용과 같이 7 외전> 출시 후 <용과 같이 8>까지 대세감을 어떻게 이어나갈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두 게임이 연결되어 있는 만큼 중요할 것 같은데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지금도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아 계속해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형태가 정말 좋게 완성되어 있기에 <용과 같이 8> 출시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엔딩 이후 즐길 수 있는 체험판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Q. 이번 작품에 한국 배우 김재욱님이 등장하는데, 어떤 계기로 캐스팅하게 되셨나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아무래도 일본어가 유창하셔서 그렇습니다. 녹음 작업도 상당히 수월하게 끝났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현장에 있던 것은 아니지만 정말 스무사하게 작업을 끝냈다고 들었네요.
 

Q. 두 작품을 병행 개발하셨는데요. 앞으로도 병행 개발 방식을 이어나갈 생각이신가요?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용과 같이 6>을 개발할 때에도 <용과 같이 유신 극!>을 같이 개발했습니다. <용과 같이 8>을 개발하면서 외전을 같이 개발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는데요. 이전의 경험이 있다 스튜디오 전체가 병행 개발 과정을 잘 진행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여부는 프로젝트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Q. (다나카에게) 아무래도 홍보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은 실황 플레이가 있는데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캬바걸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A. 다나카: 출시 전 나몰라 패밀리 핫쇼에서 시연을 해보기로 결정했으니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는 아무래도 사야마 아이님을 제일 기대하고 있습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놀라며) 에~
 
A. 다나카: 이전부터 쭉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Q. 마지막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사카모토 히로유키: <용과 같이 7 외전>은 처음 시리즈를 접하는 분들, 기존 팬 분들 모두 연말에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A. 다나카: 이번에 앰버서더로 임명되었는데요. 다나카가 일본과 한국의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용과 같이> 시리즈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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