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해 신규 게임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템은 벨리곰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매력을 담은 7종의 영구제 아이템으로, 인형탈, 의상, 헬멧, 배낭, 총기 등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아이템은 다음 달 11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미션 이벤트를 통해 벨리곰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도 제공된다.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클래식 모드 5회 플레이, 친구와 클래식 모드에서 적 30회 처치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기간제 벨리곰 헬멧과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을 받을 수 있다. 미션 완료 후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20명을 추첨해 영구제 벨리곰 배낭을 추가로 증정한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에서 제작한 캐릭터로, '일상에서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벨리곰의 귀여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아이템 출시에 앞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벨리곰이 직접 등장하는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벨리곰의 유쾌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크래프톤이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벨리곰과의 협업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 '블루홀 스튜디오', '라이징윙스' 등 12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된 글로벌 게임 기업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외에도 'PUBG: 배틀그라운드', '칼리스토 프로토콜', '뉴스테이트 모바일', '문브레이커', '디펜스 더비', '테라' 등 다양한 게임을 제작 운영하고 있다. 게임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딥러닝, 메타버스 등 새로운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