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클랜 대회 '펍지 클랜 컵 2024'의 오프라인 결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500만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 244개 팀이 참여할 만큼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월 31일, 오즈PC카페 리저브 강남역점에서 열린 이번 결선은 <배틀그라운드> 클랜 2.0 업데이트를 기념해 개최된 최초의 카카오/스팀 통합 클랜 컵이었다. 클랜 간 교류와 실력 경쟁을 목적으로 계획된 이 대회는 e스포츠 플랫폼 '배틀리카'가 주관하고 '벤큐조위'가 후원했다.

카카오와 스팀 각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16개 팀은 5라운드 간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최종적으로 카카오 클랜인 'Pro'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Pro'의 Parkpro 선수는 "대회가 매번 열릴 때마다 참가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좋아져서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대회와 함께 응원 및 클랜 간 교류를 위한 랜파티 행사도 진행했다. 초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파트너팀 대결 이벤트',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조위 게이밍 마우스', 인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제공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통해 대회를 시청한 이용자들에게는 드롭스 보상으로 '서펜트 가든 재킷', '태이고 생존자 마스크', '10,000시간 플레이 스프레이' 등을 선물해 온라인 시청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대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게임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펍지 클랜 컵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