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e스포츠 축제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E7WC 2024)'의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31일 동대문 V.SPACE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약 280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입장권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총 250석 규모로 에픽세븐 팬들과 함께 치러진 결승전은 입장권의 사전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됐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서는 E7WC 최초로 실제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경기를 펼치면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E7WC 최초로 실제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한국 서버의 '고먕미' 선수와 아시아 서버의 '하자마레이' 선수가 맞붙어, 하자마레이 선수가 4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장에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12개 팀이 참여한 '창작 굿즈 마켓', 인기 영웅 코스프레 포토존, 오리지널 굿즈 판매, 미니게임 존 등이 운영됐다. 특히 에픽세븐 여름 서브스토리에 등장한 리듬게임을 레트로하게 구현한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다. 포토존에서는 유명 코스프레팀 'Cosis'소속 모델들이 연기하는 '신월의 루나(송주아)', '나락의 세실리아(빛베리)', '심연의 유피네(설화)' 등 에픽세븐 인기 영웅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의 티켓 판매 수익금과 현장 기부 부스 모금액,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을 통해 모은 이용자 기부금을 모두 스리랑카 취약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픽세븐>은 2020년부터 이용자들과 함께 교육 관련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결승전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롯데시네마와 협업한 '라이브 뷰잉 파티'도 진행됐다. 롯데시네마 건대점 175석 규모의 상영관에서 팬들이 함께 결승전을 관람하며 축제를 즐겼다.

<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턴제 RPG로, 2018년 8월 국내 출시 이후 글로벌, 일본, 중국 시장에 차례로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