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3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미니 보스 3종을 업데이트했다. 미니 보스는 '꽃의 파수꾼 아르낙', '저주받은 사르다르', '침묵의 감시자 마칼'이며, 마지막 타격을 입힌 이용자에게는 보상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스 레이드에서는 '빛나는 아키움 허리띠', '이니스테르의 속옷' 등의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곤 신전'에 지하 7층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곤 신전' 지하 7층에서 일반 몬스터를 처치하고 '이니스테르의 속옷', '아란제브의 결의', '추억하는 뇌신의 신의' 등의 전설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가 전투 중에도 편리하게 탈것을 교체할 수 있는 '탈것 프리셋'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총 3개의 프리셋을 저장할 수 있으며, 전투 상황에 맞춰 탈것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6일까지 '던전 버프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에 '마다나의 연구소'에서 경험치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길 잃은 바다' 던전에서는 경험치에 인게임 재화인 '금화'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몬스터를 1만 마리 처치할 때마다 '소환권 행운 상자', '축복받은 기술부여석', '희귀 정원의 잎새' 등을 지급받는다.
11월 13일까지는 '달콤살벌 14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할 때 기본 보상으로 '할로윈 캔디(이벤트) 5개'와 '매일 랜덤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 속에는 '마법 빗자루 말로우', '별의 재보', '다루의 주화' 등의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 미니 보스 3종과 새 던전층 추가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