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로컬성크에서 개발한 덱 빌딩 게임 <발라트로>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를 오늘(10월 24일) 닌텐도 스위치로 소비자가격 44,800원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발라트로>의 게임 플레이 핵심은 기존의 포커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규칙과 로그라이크의 혼합에 있다. 게임의 최종 목표는 상대의 블라인드를 이길 수 있는 칩을 획득하는 것이며, 플레이어는 제한된 핸드 횟수의 라운드 내에서 다양한 카드 조합으로 포인트를 획득하고 목표 점수를 획득해 다음 라운드로 진행해야 한다.
각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서 플레이어에게는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플레이어는 상점에서 다양한 기능 카드를 구매하여, 더 많은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다.
기본 규칙
각 게임은 스몰 블라인드, 빅 블라인드, 보스 블라인드 등 총 세 라운드로 구성된다. 스몰 블라인드와 빅 블라인드의 경우는 건너뛸 수 있으며, 건너뛸 때마다 각각 고유한 효과가 있는 태그를 획득할 수 있다.
각 라운드에서 플레이어는 제한된 핸드 횟수와 버리기 수 내에서 다양한 조합의 카드 조합을 통해 블라인드에 필요한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정보에서 포커 핸드 설명을 참조하여 카드 조합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파란색 상자의 숫자는 칩, 빨간색 상자의 숫자는 배율을 의미한다.
각 라운드가 끝나면 남은 핸드횟수와 비율이 계산되어 플레이어의 보상으로 전환된다.
플레이어는 보상을 모아 상점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기능 카드를 구매하고, 다음 라운드에서 사용하여, 각 게임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카드 종류
- 기본 카드: 52장의 기본 카드 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가진 10가지 이상의 강화 카드와 인장 카드들이 존재한다.
- 조커 카드:게임에는 150장의 조커 카드가 있으며, 각 카드에는 칩을 올리거나 배율이 증가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스테이지마다 별도의 조커 카드 영역이 있으며, 처음에는 5장의 조커 카드를 놓을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보유 카드 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 바우처:카드 핸드 횟수를 영구적으로 늘리기, 상점 구매 할인 등 스테이지가 넘어가도 효과가 없어지지 않는 패시브 기능이 있는 카드이다.
- 타로 카드: 소모성 카드 카테고리로, 스테이지마다 별도의 카드 영역이 있다. 처음에는 2장의 소모성 카드를 놓을 수 있지만, 이후 다양한 상황에서 보유 카드의 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타로 카드는 카드 수트를 변경하거나, 카드를 삭제 또는 복사하는 등 플레이어의 기존 플레잉 카드 덱을 변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 행성 카드:덱의 조합이나 배율을 변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소모성 카드다.
- 유령 카드: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진 소모성 카드이지만, 불안정한 부작용도 있다.
게임 난이도
스몰 블라인드, 빅 블라인드, 보스 블라인드로 구성된 8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각 보스 블라인드에는 전략을 세워야 보스의 디버프 능력을 응대할 수 있다. 승리하면 모든 블라인드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또한 8개 라운드의 블라인드 게임을 완료한 후에는 무한 모드로 들어가, 더 높은 점수와 난이도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발라트로>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 출시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