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플레이는 12일 오전 9시, 공식 카페 등을 통해 게임의 CBT 시작을 공지했다. 1시간 후인 오전 10시경, 선착순으로 진행된 테스터 모집이 마감되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테스터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단시간 내 마감된 것으로 보아 예상을 뛰어넘는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스토리는 1편 이후 약 1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지휘관(주인공)을 비롯한 1편의 주요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게임성에서는 큰 변화가 있어, 정통 '타일 맵' 방식의 '턴제 SRPG'로 전환되었으며, 풀 3D 그래픽을 도입해 1편과 차별화를 꾀했다.
CBT 시작 1시간만에 테스터 모집이 종료되었다는 공지
하오플레이는 이번 CBT 이후 연내 한국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미정이나, 12월 초가 유력하다. 12월 초 출시가 확정될 경우, 2023년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 서버와 정확히 1년의 시차를 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