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밸로프]
밸로프(331520, 대표 신재명)의 일본 자회사 G.O.P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대전 액션 배틀로얄 게임 '아수라장'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오픈 베타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오픈 전에 진행하는 최종 테스트로 G.O.P의 자체 플랫폼 피망(Pmang)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 하다. ‘아수라장’은 일본 애니메이션과 소년 만화의 감성을 담은 대전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와 카툰 렌더링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게임의 세계관은 범동양풍 스타일을 기반으로 12지신을 모티브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전투를 펼치는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수라장’의 지난 2023년 12월 비공개 테스트는 참가 신청자 중 80%가 참여했으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서는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순위 4위와 일일 체험판 플레이어 수 순위 6위에 오른 바 있다. 2024년 8월 진행한 게릴라 테스트에서는 70%의 지속적인 플레이 비율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일본 게임 웹진 오토마톤의 X(구 트위터) 계정에 기사가 게시되면서 2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OBT에서는 기존 테스트를 기반으로 캐릭터간 밸런스 조정을 포함하여 게임 패드 조작 옵션, 새로운 플레이 모드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부터 테이저건이나 조명탄같은 아이템과 기관차 등 다양한 요소들이 맵에 추가되면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요소들이 대거 도입된다.
G.O.P는 일본 서비스 단독 이벤트를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수라장'의 오픈 베타 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OBT 관련 게시물을 리트윗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최대 1만 엔 상당의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일본 코믹 마켓 참가를 통해 '아수라장'의 캐릭터와 매력을 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 바 있는 G.O.P는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일본 유저들에게 게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OBT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정식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G.O.P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아수라장’의 일본 서비스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정식 서비스에서도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수라장' 일본 서비스 및 오픈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