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코멧소프트]
한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주식회사 코멧소프트'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 'INTI CREATES(인티 크리에이츠)'와 협력하여 "걸*건 리턴즈"와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 한국어버전을 2월 20일, STOVE 스토어를 통해 정식 발매했다고 전했다.
◆"걸*건 리턴즈"
"걸*건 리턴즈"는 쉴 새 없이 다가오는 소녀들을 눈의 힘(통칭 페로몬 샷)으로 승천 시켜, 마음에 둔 히로인을 노리는 이색적인 슈팅 게임 "걸*건"의 리마스터 버전이다. 현재의 콘솔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신규 일러스트 추가, 호화 성우진의 풀 보이스 수록, 그리고 기존에 판매된 DLC 의상의 대부분이 수록되어 있는 등 다채로운 추가 요소와 개선 요소를 탑재하였다.
본 게임에는 4명의 히로인 중에서 한 명을 골라 '트루 엔딩'을 노리는 '스토리 모드' 외에, 게임 클리어 후에 지금까지 플레이를 통해 수집한 '캐릭터 정보'나 '칭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컬렉션'모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의상이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히로인이나 다른 캐릭터들의 외관을 마음에 드는 설정으로 변경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탈의실'모드, 총 250장 이상의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 주어지는 룰에 따라 하이스코어를 노리는 '스코어 어택 모드', 최대 8명의 캐릭터들과 대화를 즐기며 한꺼번에 승천시키는 '두근두근 카니발'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가 수록되어, "걸*건"의 세계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는 "걸*건"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으로, 악마의 성으로 변해 버린 학교를 되돌리기 위해 '악마 헌터'가 생업인 두 여고생이 싸우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각각 성능이 다른 두 캐릭터를 번갈아 활용해서 보스 악마가 기다리는 스테이지 깊숙한 곳으로 향해가는데, 보스 악마를 해치우면 새로운 무기를 획득하며, 이어지는 스테이지에서는 더욱 다양한 공략과 새로운 루트 탐색 요소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언니 "카미조노 시노부"와 근접 공격이 특기인 동생 "카미조노 마야"자매를 적절한 타이밍에 번갈아 선택해 플레이 하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플레이 중 어느 하나의 힘이 다했다 하더라도, 쓰러진 자매의 곁으로 달려가면 "자매 레스큐"로 부활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2인 동시 로컬 플레이도 지원하여 게임 중에는 언제 어디서나 도중 참가를 통해 친구와 함께 두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연계 액션을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주요 인물들을 비롯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부터 악마에 이르기까지 모든 등장 캐릭터를 호화 성우진이 풀 보이스로 열연을 펼친다.
인티 크리에이츠의 인기작 "걸*건 리턴즈",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는 2월 20일 금일 16시부터 3월 5일까지 정식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단품은 30% 할인가로 STOVE에서 구매 가능하며("걸*건 리턴즈" 할인가 40,600원,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 할인가 24,360원), 두 게임을 보다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걸*건 리턴즈 +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 컬렉션"도 동시 발매된다(할인가 58,460원). 아울러 금일 16시 발매 전까지의 사전 구매자에게는 정상가격의 최대 5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발매를 기념하여 이벤트 기간 내에 '게임 설치를 완료한 전원'에게는 각 게임 별 디지털 월페이퍼를 1종씩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STOVE에서는 본 게임들의 발매와 함께 '인티 크리에이츠'의 브랜드관을 신설, '인티 크리에이츠'를 대표하는 다양한 명작 게임들을 STOVE에서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본 게임의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와 소개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