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올해도 중국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현지 서비스명 '지하성과용사') 팬들을 위한 전시를 마련했다.
넥슨은 퍼블리셔 텐센트 게임즈와 함께 차이나조이 B2C N4관에서 일반 관람객 대상 부스를 출품했다. 올해는 특별히 <던파>와 <던파 모바일>이 처음으로 동시에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던파 모바일>은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5월 21일부로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출시 첫날부터 지금껏 현지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키며 IP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두 회사는 특유의 도트 그래픽을 구현한 '던파' IP 부스존을 마련했다. <던파>의 핵심 콘텐츠 '레이드'와 '지옥파티' 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전시물을 준비했으며, 일요일(28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부스존 메인 무대에서는 현지 아이돌그룹 SNH48 GROUP의 OST 공연이 진행되며, N5관의 특별무대에서는 <던파>, <던파 모바일>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밖에도 넥슨은 셩취게임즈와 함께 <메이플스토리>(현지 서비스명 '모험도')와 <크레이지 아케이드>(현지 서비스명 '포포당') 서비스 20주년과 21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