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온라인에 없던 새로운 기능도 다수 추가됐다. 아래 살펴볼 콘텐츠인 ‘영지’도 그 중 하나. 유저만의 공간인 영지는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비롯해 포획한 말 보관, 임무 수행, 던전 입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영지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자.
# 유저만의 개인 공간, ‘영지’
유저는 각종 의뢰(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지를 획득하게 된다. 영지는 영지민을 모집해 건설을 비롯해 채집,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유저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유저
개인만의 공간이다.
영지는 다양한 건물을 지을수록 외형 변경부터 종류까지 점점 다양해진다. 지휘소부터 주점, 창고 등 다양하게 건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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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를 효율적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영지민을 고용하는 것이 필수. 영지민은
유저를 대신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영지민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영지 내 ‘주점’을 이용하면 된다. 주점에는 무작위로 다양한 영지민들이 모여 있으며, 유저가 원하는 영지민을 고용할 수 있다. 만약, 다른 리스트를 보기 원한다면 리스트를 갱신하면 새로운 영지민들을 볼 수 있다.
# 채집에서부터 건설, 배치까지
채집은 유저가 직접 하거나 영지민을 안팎으로 보내는 임무를 할당할 수도 있다. 이는 영지 입장과 관계 없이 게임 화면에서 ‘채집’ 아이콘을 클릭한 후 대기 중인 영지민을 선택하면 채집 작업을 시작한다. 물론, 특정 임무를 수행 중인 영지민은 임무를 보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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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집 임무를 통해 얻은 자원은 건물 건설에 사용할 수 있다. 역시 게임 화면의 ‘건설’을 누른 후 획득한 재료 내에서 건설 가능한 건물을 선택하면 된다. 건설 역시 대기 중인 영지민이 필요하며, 건설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유저가 건설 가능한 건물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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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소의 레벨에 따라 건설 가능한 건물 종류는 더욱 늘어난다. 건설된 건물은 레벨을 올려 성능과 외형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영지 내 지은 건물은 ‘배치모드’를 통해 유저가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다.
유저가 지은 건물은 모두 회전을 통해 건물 방향을 바꾸거나 ‘회수’ 기능으로 영지에서 제외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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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내 유저가 선호하는 곳에 자유롭게 배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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