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차 CBT를 마치고, 얼마 전에는 일본에서 체험회를 진행한 <드래곤네스트>가 2009 지스타를 통해 유저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귀여운 그래픽과 개성 있는 액션으로 콘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MORPG <드래곤네스트>가 지스타에서 어떤 모습으로 공개됐을까요. 디스이즈게임이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스타 버전 플레이 영상부터 만나 보시죠. /디스이즈게임 알트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됩니다.
<드래곤네스트>의 2009 지스타 버전은 지난 10월 진행한 2차 CBT의 개선형이다. 관람객들은 준비된 20 레벨 캐릭터로 취향에 따라 세 가지 무기를 달리 사용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캐더락 관문 마을에서 시작된다. 이번 지스타 버전에서는 남과 북에 던전 출입구가 있던 지난 CBT와 달리 마을 북쪽에만 잿빛 폐허로 향하는 입구가 있다.
▲ 몸.. 아니 손가락 푸시고 앞으로!
잿빛 폐허로 입장하면 두 던전으로 향하는 갈림길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 길로는 7레벨 바람의 숲 신전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길로는 12레벨 침범당한 성역으로 연결된다.
고대의 신전 발굴지는 저레벨 던전으로 <드래곤네스트>를 처음 접한 유저들이 마음껏 때리고 놀 수 있도록 준비된 던전이다.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법사형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 '브로 주술사 카라파쵸'가 등장한다.
[ 고대의 신전 발굴지 공략 보기 ]
숲의 성역은 다소 어드벤쳐 요소가 가미되어 특정 행동을 해야 다음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보스 몬스터 '가고일 트윈혼'은 가고일 특유의 석화와 힐을 비롯, 넓은 범위에 돌덩이를 떨어뜨리고, 날아올랐다가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여러 가지 스킬로 관람객을 상대한다.
[ 숲의 성역 공략 보기 ]
▲ 브로 주술사 카라파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