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에이(KOEI)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삼국지> 소재 모바일 SLG <삼국지 전략판>이 또 하나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코에이의 대표 인기 액션 게임인 <진 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인 <진·삼국무쌍 8 Empires>(이하 엠파이어스)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해 8월 진행한 1차 콜라보레이션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은 신규 콜라보 장수로 '무쌍 조비', '무쌍 주연' 2명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한다. 동시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해 기존 유저들은 물론이고 새롭게 <삼국지 전략판>을 시작하려는 유저들, 혹은 복귀하려는 유저들에게도 어떻게 보면 '최적의 타이밍'이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는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을까?
# 삼국지 전략판, 그리고 '엠파이어스'에 대해
쿠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삼국지 전략판>은 '삼국지'를 소재로하는 모바일 SLG 중에서도 흔치 않게 일본 코에이(KOEI)가 개발한 <삼국지> 시리즈의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미려한 일러스트와 여러 게임의 요소들을 적극 채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 게임성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중국을 포함해 한국, 일본 등에서도 서비스가 진행중으로, 차별화된 전략성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삼국지 소재' SLG 중에서는 출시되고 3년이 지난 작품임에도(한국 기준)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코에이 <삼국지>의 정식 외전으로 인정 받고 있는 <삼국지 전략판>
이번에 <삼국지 전략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진·삼국무쌍 8 Empires>는 삼국지의 대표 액션 게임으로, 소위 '무쌍 액션'의 기틀을 잡았다고 평가받는 인기 시리즈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일본에서 지난 2022년 발매한 작품으로, 특히 8편은 '오픈월드'의 도입과 여러 신규 액션 시스템의 도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무쌍 시리즈 특유의 '캐릭터성' 또한 강화되어서, 원작 소설 <삼국지 연의>에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등장인물들 또한 매력적인 여러 서사를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콜라보레이션의 주역인 '조비'와 '주연' 또한 매력적인 서사를 보여줘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조비의 경우 8편에서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 이벤트 참여로 콜라보 무장, 콜라보 모집권 10개 획득 가능
<삼국지 전략판>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며, 신규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신규 패키지의 판매, 콜라보 이벤트 미션 진행, 이벤트 콘텐츠 추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신규 무장의 경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무쌍 조비'와 '무쌍 주연'에 더해 지난 1차 콜라보레이션 때 등장했던 '무쌍 여령기', '무쌍 관평' 또한 복귀하기에 총 4명의 '무쌍' 무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무쌍 관평'의 경우, 누구나 이벤트 참여만으로 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동시에 무료로 콜라보 모집권 10개를 획득 가능하기에, 신규 유저라면 주목해볼 만하다.
콜라보레이션 무장으로 등장하는 '무쌍 조비'는 '기병', '궁병' 적성이 모두 S인 장수로, 무력과 지력 속성이 균형적이어서 전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또한 새로운 방식의 전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구하는 재미가 있으며, 전반적으로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무쌍 조비의 전법인 '이양칭제'는 실제 조비가 여러 번 황제의 자리를 거부한 다음 즉위한 일화에 아이디어를 얻어 설계되었다. '선양' 효과를 얻음으로서 버프를 차곡차곡 쌓은 다음, 조건이 만족되어서 '즉위'를 발동하게 되면 전투에서의 승기를 한 번에 휘어잡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적절한 타이밍과 전략의 설계가 중요하며 유저들에 연구할 재미를 준다고 볼 수 있다.
'무쌍 주연'의 경우에는 '궁병' 속성이 S이 무장으로, 궁병 외에도 창병 적성도 높아 기존 오나라 장수들과 진용을 이루기 쉽다. '연소'와 방어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진용을 연구해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주목해 볼만하다.
무쌍 주연의 전법 또한 원작 <삼국지연의>의 일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주연이 육손과 활약한 이릉전투에서 방어를 통해 적의 촉한의 공격을 방어하다가, 화공을 통해 역전한 것을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 게임에서도 강력한 방어 능력을 통해 생존하다가 연소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식으로 연구할 가치가 있다.
이런 '무쌍 조비'와 '무쌍 주연'은 4월 1일 업데이트되는 콜라보 테마 패키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함께 오픈하는 '콜라보 혜택 패키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콜라보 혜택 패키지에서는 20회 뽑기 내에 반드시 1명의 무쌍 캐릭터가 확정되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무쌍 진격' 이벤트에서는 무쌍 장수들과의 대화 같은 스토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이를 통해 '무쌍 관평'을 확정적으로 하나 획득할 수 있다. '장수 열전'을 통해서는 <진·삼국무쌍>의 전투를 체험해보는 특별 콘텐츠를 맛 볼 수도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런 인 게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와 별개로 공식 카페 등을 통해서도 '무쌍 장수 쟁패전'을 비롯해 게이머들이 다양한 보상을 받아갈 수 있으니 주목해보자.
많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미 공홈 자게를 통해 관련 소식이 퍼지기 시작했을 때 최소한의 조치(조사중이다. 정도의 공지)를 했어야 했고, 이런 웹진에 까지 소문과 실제 상황이 전달되기 전에 서버가 중지 됐어야 했죠. 기사 내용에서 한게임이 말하는 내용은 대부분 사실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모든 서버를 합쳐 놓으면 그리 적은 수는 아니겠지만 말이죠.
오 한게임 측의 답변은 구구 절절이 다 깨끗하게 잡은 답변이네요. . 그러나 어쩌나? 그런 흙구정물탕 서버에서 더 하고픈 생각 없거든요? . 잘난 한게임 측은 문제점 하나 없이 조목조목 다 깨끗히 해결봤다고 하니 테라 대박나겠네.. . 갈사람 가고.. 한게임은 너무 잘나서 자기네 문제 하나도 없다고 하니까 대박 내면 되는거겠지요. 너무 구구절절이 한군데도 안밀리게 입으로 다 때워대는거에 정말 감탄한다 한게임. 뭐 대박이겠네.. 테라. 말대로라면..
아카 칼라쉬 버그만 고치면 다인가요? 제가 듣기로는 지역 이동 주문서 1만원인가에 주고 사서 되팔때는 7만원 버그를 이용해서 돈이 엄청나게 풀렸다고 들었네요. 현금거래도 테라100만이 현금 4만원이였는데 5천원으로 급격히 떨어졌다고 하고. 이런 상태에서 그냥 미지의 템 귀속조치하고 그러면 다 인가... 이미 골드는 풀릴때로 다 풀렸는데여.
운영과정에서 미숙한 부분이 보이긴 했지만, 저는 테라 운영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자세(?)' 는 보이고 있는거 같거든요. . 상황 오픈하고 잘못 인정하고 강하게 대처하겠다고 계속 말하고 있으니, 베타 단계에서는 용인해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도 테라 공지사항 가면 하루에도 거의 열개씩 공지 나오고 하더군요. . 사실은 일부 유저들이 버그 상황을 크게 부풀린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데, 지금 테라에서 말하는 조치가 사실이고 50렙 만렙도 풀리고 하면 크게 문제가 안될 부분 같습니다. 하지만 상용화가 직전인 만큼, 보상 이벤트 같은 거라도 하고 그랬으면 하는 생각은 있네요.
과거에 비하면 진짜 환골탈퇴죠.. 게임 운영이라는게 못하면 당연히 욕먹고 잘해도 어느누군가는 욕을 하기 마련인데... 예전에 와우 십자군때 귀속관련 버그 터졌을때 전부 귀속을 풀어줬죠.. 좋게 좋게 보상을 해줬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미리가지 않았겠느냐 하면서 다녀오지 못한 유저들이 욕을 퍼붓는 상황도 있었더랬죠.
결국 뭘해도 욕하는 사람은 있고,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 말 머리 아플거 같네요 -_- 그런데로 지금 운영잘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버그는 이미 잡힌거고, 악용한애들은 영정먹이면 되는거고, 풀린템은 회수하면 되는거고, 그걸로 접을 사람들은 접겠지만, 게임 시스템이 안정적이라면 게임은 어차피 돌아갑니다. 그것보다 테라의 더 큰 문제는.... 20렙 중반만 되면 파티플 아니면 게임 못하는 문제... 그리고 파티플 아니면 게임을 못하는 수준인데, 직업간 밸런스가 하나도 안맞아서 창기사를 제외한 밀리클들은 모조리 버려지는 문제. 이런걸 해결해야죠.
테라 운영에 있어서 이번 사태에 이어질 하나의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오토. 현재 사막의 쉼터의 앞 마당, 늑대가 출몰하는 지역에 다수의 오토 유저를 볼 수가 있습니다. 과연 오토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될지. 아이온 처럼 오토를 안고 갈지, 아니면 화끈하게 싹쓸이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혹시 테라하시는 분들 중에 오토로 의심되는 이용자가 있으면 신고 넣으시기를
참내 어이없는 댓글들 많네..지금 까지 해온 게임중에 초반 몰입도 최고인 겜이다 물론 나도 아욘 와우 개 폐인 소리까지 듣던 사람이다 게임성? 니들이 게임성 보고 겜하냐 대부분 겜 하면서 용돈벌이 하려고 겜 하는거 아니여?일반 유저들 댓글들에 휘둘리는 시대는 갓다 물론 개인적으로 테라에 진짜 실망한 유저들도 있게지만 인벤 디스 사이트에 글 올리는 사람들 대부분 경쟁 업체들 사람들 인거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
얍샵이// 나 역시 게임 하드코어하게 한다고 하는 사람이지만 '철들고'나선 현금거래 해본 기억이 없다. 돈벌면 게임내에서 허세부리긴 했지만 용돈벌궁리로 게임하진않지. 돈? 편의점 알바를 해라, 아이온 작업장 차릴게아니면. 그리고 내가 경험해봐서 아는데 경쟁사 알바만큼 자회사 알바도 많다. 네가 의심하는만큼 너도 의심산다는거 밖에 말못해주겠다. 그리고 과연 50페이지의 관련 글이 모조리 경쟁사알바의 작품일까? 현거래사이트의 시세가 반토막이 난건 게임에 큰 영향이 없어서인가? 버그 악용유저는 모두잡았나? 악용했다하긴 뭐하지만 체험겸 몇번해봤는데, 내계정은 안잡나? 한게이 직원이 여기있으면 내 질문부터 답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