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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60레벨이여 도전하라! WOW 아웃랜드 화보집

현남일(깨쓰통) 2006-10-17 17:27:26

아웃랜드의 입구인 '다크포탈'. 이 포탈은 <WOW>의 시작 화면으로도 유명합니다.

 

 

오크들의 고향이며, 한 때는 풍요로움이 충만했던 행성 드레노어. 하지만 이 드레노어는 불타는 군단(Burning Legion)의 침공과 오크의 지도자였던 넬쥴(리치킹)의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산산 조각이 나버렸다.(<워크래프트 2> 확장팩의 내용)

 

드레노어는 현재 아웃랜드라는 이름으로 타락한 나이트엘프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지배 아래에 놓여있습니다<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지인 이 아웃랜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웃랜드는 60레벨을 달성한 게이머들이 70레벨까지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가득한 지역이며, <불타는 성전> 최후의 레이드 던전인 검은 사원이 있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이 아웃랜드의 모습을 <불타는 성전>의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통해 스크린샷에 담아봤습니다.

 

아웃랜드 7구역으로 나뉘어있는데, 현재 테스트 서버에는 지도에 표시한 4개의 지역만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다크포탈을 통과하면 첫 번째 지역인 지옥불 반도에 발을 들여놓게 됩니다. 참고로 아웃랜드 쪽의 다크포탈은 저주받은 땅에 있는 포탈보다 족히 5배는 큽니다.

 

이 곳은 불타는 성루 첫 번째 마을인(얼라이언스) ‘명예의 요새입니다.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아제로스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 중 한 곳으로 60레벨 초반대의 퀘스트를 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즌 쓰론>에서 일리단에 의해 쓰러진 원() 아웃랜드의 지배자, 핏로드 마그테리돈의 요새였던 불타는 성채’. 이 곳에는 아웃랜드를 통틀어 가장 쉬운 인스턴스 던전인 불타는 성루를 비롯해 총 2개의 인스턴스 던전과, 1개의 레이드 던전이 있습니다.

 

아웃랜드의 2번째 지역인 장가르 습지대’. <워크래프트 2> 확장팩에서도 등장한 바 있으며, 나이트 엘프 시작지점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물론 레벨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습니다 -_-)

 

장가르 습지대 중앙에 있는 갈퀴 송곳니 저수지’. 수중던전인 강제 수용소를 포함한 총 3개의 인스턴스 던전과 1개의 레이드 던전이 위치한 곳입니다.

 

수중던전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물속으로 잠수해서 이렇게 공기방울이 나오는 입구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공기방울 덕분인지 이 지역에서는 호흡게이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중던전의 입구입니다.

 

아웃랜드가 평화로웠던 시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인 나그랜드’. 하지만 이 지역은 지금까지 공개된 곳 중 가장 레벨이 높습니다.

 

타락한 드레나이들이 이렇게 무리를 지어 순찰하고 있습니다. 드레나이의 탈것인 엘레크가 참 인상적이네요. 코끼리도 아닌데 정말 큽니다…. (-_-)

 

아제로스의 그늘숲이 생각나는 테로카르 숲입니다.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 등장했던 타락한(퇴화된?) 드레나이 종족을 포함, '한 성질'하는 몬스터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아웃랜드, 아니 <WOW> 최대규모의 도시인 샤트라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립 도시인 이 곳은 아제로스의 대도시들과 포탈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샤트라스의 지도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검은 사원이 위치한, 아웃랜드 최고 레벨 지역인 어둠달 골짜기로 가는 길목입니다. 아쉽게도 이 이상 들어가면 접근 금지 지역입니다라는 경고 문구를 감상하게 되며, 동시에 쫒겨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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