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프로젝트C’라는 이름으로 베일에 쌓여 있었던 넥슨의 신작 <빅샷>이 22일 전격공개됐다.
<빅샷>은 슈팅과 격투기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온라인 슈팅게임이다.
<빅샷>은 각 스테이지에 배치되어 있는 지형지물의 특성에 대해 파악하고, 캐릭터의 능력과 무기의 특성을 잘 판단해 선택한 무기를 발사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게임.
게임은 의외로 간단한 쉬운 조작으로 이뤄져 있다. 몇 개의 키만으로 달리기, 점프, 총쏘기, 2단점프, 돌격기 등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풍부한 스토리와 독특한 캐릭터
<빅샷>은 캐주얼 게임으로써는 드물게 독창적인 세계관과 풍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마련된 세계관을 중심으로 캐릭터, 맵, 아이템, 퀘스트에 이르는 모든 컨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
<빅샷>은 캐릭터마다 사용무기와 필살기, 능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구입하거나 직접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또한 기본 제공되는 캐릭터 외에도 매력적인 추가 캐릭터를 퀘스트에 의한 보상이나 게임 머니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한 판의 게임을 진행할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교체해가며 싸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구비할수록 더욱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현재 구현되어 있는 기본 캐릭터들의 모습과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다음과 같다.
<빅샷>이 보통의 슈팅게임과 분명한 경계선을 긋는 요소, 바로 “무투기”이다. 무투기는 가까이에 있는 적에게 돌진해 검이나 둔기로 공격하는 “돌격기”와 일거에 적을 궤멸시키는 “필살기”로 구성되어 있다.
캐릭터마다 사용하는 무투기가 다르고, 또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무투기를 배워 사용할 수 있다.
무투기의 근접공격인 '돌격기'를 사용한 모습
놀꺼리로 꽉 찬 맵
<빅샷>의 스테이지는 아름다운 2D 일러스트로 제작되었으며, 각 스테이지의 특성과 재미를 살리기 위해 점프대, 트랩, 은신처 등 다양한 지형지물이 배치되어 있다.
팀 대항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
<빅샷>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싱글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실제 <빅샷>에서는 게임에 적용된 규칙들을 발전시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미니게임”은 혼자놀기의 진수라 할 만큼 높은 몰입도를 가지고 있다. 매우 다양한 미니게임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하나하나 즐겨 나가면 마치 오락실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는 <빅샷>의 작은 일부분일 뿐, 진정한 즐거움은 다른 곳에 있다.
<빅샷>의 진정한 즐거움은 “함께 놀기”에 있다.
“보스전”으로 대표되는 “퀘스트”는 팀, 혹은 길드 단위로 잘 짜여진 스토리에 따라 적세력의 거대한 보스들을 찾아가 차례로 쓰러뜨려 가는, 캐주얼 게임으로는 매우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상점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희귀한 캐릭터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숨겨진 스테이지를 찾아내 그곳에서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모험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
이놈을 죽이라는 퀘스트를 받았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