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에서는 지스타 2017을 맞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작품을 사전에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랜만에 PC 온라인게임으로 폭격을 시작한 넥슨부터, 역대급 IP의 모바일 타이틀을 가져온 넷마블, <드래곤볼파이터즈>만으로도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반다이남코까지. 지스타 2017에 참전하는 주요 타이틀들의 정보를 확인하시죠. 이번 게임은 지스타 2017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입니다.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 장르: MMORPG - 플랫폼: 모바일 (안드로이드/iOS) - 개발사: 위메이드아이오 - 퍼블리셔: 넷마블게임즈 - 출시일: 2018년 초 |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가 지난 2014년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된 <이카루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언리얼엔진 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재미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카루스M>과
관련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지스타 2017에서는
부스를 통해 게임 시연대를 제공,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게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지상부터
공중까지, 자유로운 전투가 그대로 구현
<이카루스M>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을 모바일로 옮겨 냄과 동시에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액션, 스킬 연계 시스템을 제공해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게임의 특징이기도 한 ‘자유로운
공중 전투’는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모바일 MMORPG에서는 최초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시스템이 탑재되며, 이로
인해 유저는 폭 넓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카루스M> 티저
사이트에서도 공중에 떠 있는 성과 하늘을 나는 거대한 생명체가 등장해 전장이 지상에서 하늘로 확장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과거 온라인에서 가능했던 대규모 공중전과 레이드 등도 모바일에서 어떻게 구현될 지도 관심이 모인다.
# 놓칠 수 없는 원작 핵심요소 ‘펠로우
시스템’도 여전
<이카루스M>은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를 길들여 전장의 동반자로 기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작 내 핵심 역할을 한 만큼 모바일에서도 이러한 재미는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버전에서는 일반부터 정예, 영웅, 전설 등급으로 나뉘었다. 등급에 따라 길들이기 포인트와 조건이 다르다. 또한, 길들인 몬스터는 탑승 외에 전투에서 유저에게 다양한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펫 역할도 한다.
<이카루스M>의 펠로우 시스템을 위해 지스타 넷마블 부스에서는 펠로우 길들이기, 펠로우를 타고 비행 이동하는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더불어, 마궁사와 검투사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티저사이트를 업데이트해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게임 시스템 등을 차례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